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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뱅크, 직능연과 MOU…공동 사업·마케팅 추진

[사진 탤런트뱅크]

[이코노미스트 정두용 기자] 전문가 네트워크 플랫폼 탤런트뱅크는 한국직무능력평가연구소(이하 직능연)와 ‘전문가 네트워크 서비스 및 채용 솔루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탤런트뱅크 측은 이번 협약에 대해 “방대한 전문가 네트워크와 직능연의 차별화된 채용 솔루션을 연계해 다양한 공동 사업 및 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양사 HR 전문가 풀과 HR 테크 솔루션을 결합한 사업을 다양하게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탤런트뱅크는 1만8000명의 검증된 전문가 풀을 바탕으로 자문·인재추천·세미나 등 기업 고객에 필요한 형태로 전문가를 제공하는 전문가 네트워크 서비스(ENS·Expert Network Service) 기업이다. 직능연은 채용 과정에서 필요한 평가 솔루션과 채용 관리 솔루션(ATS·Applicant Tracking system)과 비대면 치팅방지 솔루션 등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HR 테크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채용 솔루션 공동 마케팅 ▲HR 자문 전문가 공동 활용 ▲인재채용 서비스 고도화 ▲공동 세미나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 구로구 휴넷캠퍼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민균 탤런트뱅크 대표, 우원식 직능연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탤런트뱅크 관계자는 “직능연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 고객에 더욱 고도화된 전문가 네트워크 서비스 및 HR 테크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편, 탤런트뱅크 전문가들에게도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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