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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 유통, 패션

2012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 유통, 패션



[백화점] 롯데백화점 - LOTTE DEPARTMENT STORE

국내 최고 넘어 세계 초일류 꿈꾼다


롯데백화점은 명실상부한 ‘최고의 백화점’이다. 지난해 12월 기준 운영 중인 점포 수는 42개다. 작년에만 국내에 3개, 해외에 1개 점포를 추가 오픈 했다.

롯데백화점이란 이름은 해외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현재 러시아 모스크바점과 중국 베이징점·텐진 동마로점 등 3개의 해외 점포를 운영 중이다. 롯데백화점의 축적한 유통 노하우는 선진국 어느 백화점 못지않다. 해외 매장들이 현지인들의 사랑을 받는 것도 차별화된 서비스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 오픈한 텐진 동마로점은 롯데백화점의 브랜드 이미지와 중국 고객 특성을 잘 반영한 점포로 꼽힌다.

패션과 트렌드를 선도하는 300여 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이 중에는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화장품, 여성 의류 등 한국 브랜드 40여 개가 포함돼 있다. 오픈 전부터 입점하려는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했다는 후문이다.

롯데백화점은 국내 업체들과 함께 텐진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동반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중국 내 타 백화점들이 매출 관리나 신문광고 정도의 마케팅만 지원하는데 반해 동마로점은 백화점 차원에서 다양한 채널을 통한 마케팅을 펼쳐 입점 업체들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또 CRM 시스템을 통해 멤버십 고객 10만여 명을 모집하는 등 적극적으로 고객 관리에 나서 입점 업체를 돕고 있다.



사회공헌활동도 글로벌화롯데백화점은 백화점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아울렛·복합쇼핑몰·LSC(라이프 스타일 센터) 등 새로운 유통 업태를 발굴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4월 대구시 봉무동에 국내 최초로 도입된 유통 업태인 LSC ‘롯데몰 이시아폴리스점’을 오픈 했다. LSC란 전통적인 쇼핑몰의 판매 기능에 여가시설을 더한 상업시설 또는 쇼핑센터를 뜻한다.

지난해 12월 2일에는 경기도 파주시 파주출판단지에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을 열었다.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5번째 아울렛이자, 김해점에 이은 두 번째 프리미엄 아울렛이다. 파주점은 프리미엄 아울렛 중 국내 최대 규모다.

롯데백화점은 다양한 브랜드도 내놓고 있다. 현재‘훌라’ ‘타스타스’ 외에 올해 신규로 여성 의류 브랜드인 ‘꽁뜨와데 꼬또니에’, SPA형 유아동복 브랜드인 ‘짐보리’를 추가로 론칭했다. 패션·잡화에서 의류와 아동복에 이르는 다양한 상품군 브랜드 9개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12월 9일에는 서울 강서구에 백화점인 ‘김포공항점’을 오픈했다. 연면적 9만 5800㎡, 영업면적 2만 8300㎡에 총 8개 층으로 이뤄졌다. 쇼핑몰과 연결되는 MF·GF층은 영 캐주얼이나 스포츠 등 젊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한 상품군으로 구성됐다. 1~5층까지는 해외 명품을 비롯한 패션·아동·가정생활 프리미엄급 브랜드가 주축을 이룬다. 6층에는 김포공항 활주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하늘공원을 만들었다.

사회공헌 활동도 글로벌화 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교육 환경이 열악한 베트남 어린이들을 위해 학교와 기숙사를 갖춘 ‘제1 롯데스쿨’을 개설한 데 이어 지난해 2월 베트남 하노이 인근 박쟝(Bac Giang) 주에 ‘제2 롯데스쿨’을 열었다. 에티오피아에 교육지원 센터인 ‘롯데 드림센터’를 만들었고, 중국에 나무를 심는 ‘그린 차이나, 그린 롯데’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국내에서는 저 출산 시대를 맞아 출산 장려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둥이 가족 초청 나들이’ ‘롯데백화점 KIDS LOUNGE(키즈라운지)’, 보건복지부와 함께 워킹맘 쉼터를 제공하는 ‘맘이 좋은 방’이 그것이다.



[인터넷쇼핑] 이베이코리아 - G market

봉사 즐기는 국가대표 온라인 장터


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사이트 G마켓은 설립 이후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하면서 온라인 쇼핑 업계의 대표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소호샵, 전통 시장관, 영문샵, 가상 스토어 등 차별화된 서비스는 G마켓이 일궈낸 고객만족 장터로 꼽힌다.

G마켓은 안전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고 온라인 몰의 서비스 품질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 최저의 판매 수수료, 국내 중소 영세상인의 판로 확장을 위한 수출 지원, 지자체 판매자 및 재래시장 활성화, 사회적 기업 상품 판매 촉진 등 다양한 판매자 지원 활동을 전개해왔다. 2010년 12월에는 옥션과 함께 업계 최초로 소비자 만족 자율관리 프로그램(CCMS) 인증을 획득했다. 통신사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쿠폰, 정기 메일 쿠폰 등의 프로모션 활동도 전개했다. VIP 고객 대상 전용 사은품 지급, 전용 상담원 배치 등 맞춤 고객 서비스도 눈에 띈다.

동반성장 활동은 G마켓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 우선 G마켓은 다른 오프라인 유통채널에 비해 낮은 수수료 정책을 유지하면서 판매자와의 동반성장을 강조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한국온라인협회에 따르면 G마켓의 최근 3년간 거래 대비 수수료 비율은 7% 안팎으로 국내 최저 수준이다. 특히 수수료에 카드 수수료를 포함하고 있어 판매자가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수수료율은 더욱 낮다. 낮은 수수료는 소비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것은 물론 물가 안정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G마켓은 전국 지자체와 중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회사가 선보이고 있는 ‘프리미엄 지역관’에는 강원·경북·이천시 등 56곳의 자치단체 등이 입점해 각 지역 농·특산물과 여행 상품을 판매한다. 재구매율이 높은 게 특징이다. 지난 2009년 3월부터는 중소기업청과 제휴로 ‘전통 시장관’을 개설해 온라인 판매에 익숙하지 않은 상인들을 위해 상품등록, 배송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할인 쿠폰과 각종 이벤트 등 마케팅도 지원하고 있다.

중소상인들이 전 세계로 판매망을 넓힐 수 있는 해외 판로 개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006년 10월 국내 오픈마켓 중 유일하게 영문샵을 운영하고 해외 배송 서비스를 하고 있다. 해외 판매 전담 상담원을 배치해 외국인 고객 상담 처리를 지원하고 해외 물류센터를 가동해 전 세계 70개 국가로 배송 할 수 있다.

G마켓은 ‘100원의 기적’을 비롯해 ‘G마켓 해외봉사단’ ‘관악산 숲길 가꾸기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2005년부터 ‘후원쇼핑’을 통해 모은 140억원을 기반으로 아동 복지, 문화 후원, 글로벌 해외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굿네이버스, 어린이재단,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등 NGO들과 함께 탄자니아 어린이 의약품 지원, 저소득 가정 난방비 지원, 아이티 대지진 피해 어린이 돕기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후원 쇼핑’으로 140억원 사회공헌세계 각국에 자원봉사단원을 파견하는 ‘G마켓 해외봉사단’ 프로그램도 자랑거리다. 해외봉사단은 2006년 7월 1기를 시작으로 16기까지 총 850여명이 참여해 인도, 몽골, 네팔 등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대학생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에서 ‘꼭 한번 활동해보고 싶은 대외활동’ 1위로 꼽힐 만큼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국경을 넘어 나눔을 실천하고 글로벌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데다 현지 주민과의 교류, 문화탐방 등 뜻 깊은 해외봉사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G마켓 사회공헌팀 김주성 팀장은 “업계 선두 브랜드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판매자 및 고객과의 상생 경영, 동반 성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이 인정돼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판매자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웃도어] 코오롱인더스트리 - KOLON SPORT

두 그루 상록수 변치않는 자연과 닮다


코오롱스포츠는 전문 등산복 없이 등산하던 시절인 1973년 론칭한 이후 고객들과 끊임없이 커뮤니티를 형성하며, 제품에 대한 신뢰도와 브랜드 독창성을 일관되게 유지하고 있다. 브랜드 론칭 때부터 로고로 사용돼 온 두 그루의 상록수는 한국 아웃도어를 대표하는 이미지로 자리 잡았다. 레저문화가 보급되지 않아 수익이 나지 않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한국 등산 전문가들을 후원하면서 코오롱스포츠는 한국을 대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로 성장했다. 이러한 브랜드 헤리티지가 코오롱스포츠만의 강점이자 브랜드 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your best way to nature’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코오롱스포츠는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담아내는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도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아웃도어의 여러 모습을 제안하는 라이프 스타일 샵 ‘컬쳐 스테이션’을 중심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한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는 전문 라인과 일상에서도 착장이 가능한 라이프 스타일 제품들로 실현되고 있다. 특히 최근 등산 이외에 아웃도어 활동에 대한 고객의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여행, 캠핑, 포토트레킹, 워킹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라인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2011년 트래블 라인을 통해 새로운 아웃도어 스타일 붐을 일으키고 있다. 트래블 라인은 코오롱스포츠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다. 아웃도어의 개념을 고객이 머물고 있는 곳 그 어디든 ‘자연’이 된다는 취지로 ‘자연’을 공간적 특징이 아닌 가치적인 개념으로 확대했다.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편안한 캐주얼로도 연출이 가능한 시티 아웃도어를 지향한다. 해외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능으로 승부하고 있다.



정통성·히스토리 담은 ‘헤리티지 마케팅’이러한 제품 경쟁력 우위와 함께 다른 한 축을 이루고 있는 것은 바로 코오롱스포츠만의 서비스다. 코오롱스포츠는 아웃도어 시장에 팽배한 가격 및 제품 경쟁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 경험을 차별화하는 새로운 경쟁 요소를 도입했다. 바로 아웃도어 브랜드간의 본격적인 서비스 경쟁을 불러온 CEM(Customer Experience Management)서비스다. 이를 통해 코오롱스포츠 매장 어디서나 코오롱스포츠 등산학교에서 교육받은 전문 판매원들로부터 고객이 필요한 용도 및 목적에 적합한 제품과 사용법에 대해 컨설팅 받을 수 있다. 이곳에선 피톤치드 향기, 편안한 음악, 고객 수선 등 토털 서비스도 경험할 수 있다.

코오롱스포츠가 지향하는 아웃도어 라이프가 등산이 아닌 도심까지 확장하면서 고객과 함께하는 삼남길 개척단, 도심에서의 그린 트레일 등 체험 마케팅도 전개되고 있다. 국내 최고의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정통성 유지와 히스토리 관리를 위한 ‘헤리티지 마케팅’도 지속적으로 펼친다는 계획이다.

강남 컬쳐 스테이션에서 운영하고 있는 ‘히스토리 갤러리’도 같은 맥락이다. 지난해 11월에는 1973년부터 2005년 사이에 구매한 코오롱스포츠 제품을 촬영해 홈페이지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새 제품을 교환해주는 ‘히스토리 캠페인’을 열기도 했다.

코오롱스포츠는 2011년 52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2012년 매출 목표는 6000억원으로 잡고 있다. 매장 수도 올해보다 15개 많은 225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안정적인 국내 기반을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중국 유통망을 50개로 늘린 코오롱스포츠는 올해도 공격적인 유통망 확대를 통해 중국 유통망을 120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마케팅을 강화해 중국에서 연 매출 400억원을 돌파한다는 목표다.



[대형슈퍼] 롯데슈퍼 - LOTTE SUPER

신선하고 안전한 상품 고객이 웃는다


롯데슈퍼는 ‘신선하고 안전한 상품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경영 이념으로 새로운 슈퍼마켓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롯데슈퍼는 2001년 서울 전농점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슈퍼마켓 사업에 뛰어들었다. ‘신선한 상품 정다운 이웃’이란 슬로건 아래 편리하고 쾌적한 쇼핑환경을 만들어 왔다. 업계 최초로 ‘구매 금액에 상관없이 무료 배달’ 서비스를 도입해 큰 호응을 얻었다. 2007년 호남의 빅마트와 영남의 나이스마트를 인수해 전국 다점포 체제를 구축했다.

2008년 업계 최초로 100호 점을 연 이후 롯데슈퍼는 매출액, 점포 수 1위로 대한민국 대표 슈퍼마켓으로서 위치를 확실히 했다. 지난해 매출 1조4900억 원에 점포 수 300호점을 돌파하는 성과를 올렸다. 위상에 걸맞게 다양한 혁신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롯데 슈퍼는 대형 슈퍼마켓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있다. 예컨대 소비자들의 소량 구매 트렌드를 반영하고 역세권에 적합한 도심형 소형 점포인 ‘마이슈퍼’ 오픈이 그것이다. 국내 최초 슈퍼·편의점 복합형 균일가 매장인 ‘마켓999’와 도심형 고효율 소형 컨셉트 점포도 눈에 띈다. 미래형 슈퍼와 상권에 맞는 점포 개발에 주력한 결과다. 양질의 상품을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상품 소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도 눈에 띈다. ‘제주돼지 전용농장’과 같은 농장을 운영하는 게 대표적이다. 제주와 전남 담양 등 7개의 지방자치단체 및 수협중앙회 등 우수 생산자 조합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가격 절반 수준 ‘국민상품’ 출시최근에는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을 위해 ‘국민상품’을 선보였다. 두부, 콩나물, 계란 등 서민들이 많이 찾는 기본 생필품을 최대 절반 수준까지 저렴하게 공급하면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롯데슈퍼는 소비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서비스 개발에 힘쓰고 있다. 1~2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가구 문화를 반영해 무 2분의1, 양배추 4분의1, 갈치 한 토막 등 소포장 상품 구색을 확대했다. 업계 최초로 구매 금액과 상관없는 무료 배달 서비스도 인기다. 인터넷 쇼핑몰인 ‘E슈퍼’를 통해 주문 후 3시간 이내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50대 이상 고객을 위한 ‘전화 주문 쇼핑몰’도 도입했다.

고객 불만 요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고객의 소리’ 관리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점장이 직접 고객의 불만을 상담하고 있으며 전문 상담원으로 구성된 콜 센터에서 연중 무휴로 고객 불만을 접수, 처리하고 있다.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2011년 ‘아름다운 이웃’ 캠페인을 통해 총 4억 원 상당의 기초 생필품을 점포 인근의 저소득 1004가구에 매월 전달했다. 8000여명에 달하는 롯데슈퍼 임직원은 정기적으로 양로원, 고아원 등을 방문해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있다. 또 지역 주민을 위한 환경 미화 활동 등 점포별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롯데슈퍼는 변화하는 쇼핑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가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과 쇼핑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를 통해 이웃과 함께 하는 대한민국 대표 슈퍼마켓의 자리를 확고히 하겠다는 것이다.



[대형마트] 농협 - 하나로마트

안전 먹거리로 행복주는 국민 마트


1970년 1월 31일 경기 이천의 장호원농협 연쇄점 개점 이래 농협 하나로마트가 사업을 시작한지 40년이 넘었다. 성장을 거듭해온 하나로마트는 2011년 매장 수 2100여 개, 총 매출 7조원의 명실상부한 국내 1위 슈퍼체인의 면모를 갖췄다.

지역 농협과 인삼·낙농 등 품목별 농협이 출자해 만든 농협중앙회는 이들 농협이 운영하는 하나로마트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0년 하나로마트분사를 설립했다.

하나로마트가 우리 농산물을 공급하는 실핏줄이라면 이들 하나로마트를 지원하는 하나로마트분사는 농산물 공급의 대동맥 역할을 담당하는 셈이다. 하나로마트분사는 2010년 10월 기존의 ‘믿고 찾는 생활장터’ 대신 직원 공모와 전문업체 용역을 거쳐 ‘생활 곁에 행복 채움’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공식 선포했다. 언제 어디서나 만날 수 있으며 우리 농산물과 정직한 먹거리, 그리고 차별화된 고객 행복과 새로운 가치를 채울 수 있는 하나로마트를 표현한 것이다.

하나로마트는 농축산물 매출이 전체 매출의 20% 정도에 머무는 일반 유통업체와 달리 매출의 약 50% 이상을 농축산물이 차지하고 있다. 물론 국내산 농축산물만 판매한다.

2001년에 비해 매장 수는 줄었지만 대신 매장의 평균면적은 297㎡(90평)에서 333㎡(101평)로 늘었다. 대형화, 현대화 전략에 따른 것이다. 도시 지역 하나로마트는 국내산 농축산물 판매 역량 강화를 위한 점포망 구축과 매출 확대에 노력하는 한편, 농촌 지역 하나로마트는 조합원 편의를 위한 역할에 중점을 두고 있다.



평택물류센터 등 녹색 물류 서비스 실천농협 하나로마트는 지속적인 매장 대형화를 통해 우리 농산물 판매 확대에 힘썼고, 친환경농산물 전문 코너를 늘려 신선하고 안전한 농축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는 2009년 4월 최신 물류 시스템을 완비해 개장한 평택물류센터의 역할이 크다.

물류 차량이 동시에 97대까지 접안할 수 있는 평택물류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연면적 5만8000㎡에 자동 분류 설비, 차량 자동 입출고 시스템, 무선인식(RFID) 시스템, 수배송 관리 시스템, 화물 추적 시스템(GPS) 등 최첨단 설비가 구축돼 있다. 자연 채광 시스템으로 건립됐으며, 납품 경로 개선을 통해 차량의 이동 거리를 줄였다. 이에 따라 탄소 발생량을 줄여 녹색 물류 서비스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나로마트는 끊임없는 쇄신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고객 편의를 위해 매장을 대형화하는 것은 물론 친환경 상품 판매 코너를 확충했다. 친환경 농산물 통합 브랜드인 ‘아침마루’가 대표적이다. 하나로마트에서 파는 농축산물의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아침마루’는 산지에서 철저한 검품을 거치며 유통 과정에서도 신선도 유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장에 진열되면 제품 수준을 수시로 확인해 균일한 상품성을 유지하도록 관리되고 있다.

하나로마트분사는 2010년부터 협력업체 중심의 상품 진열 체계를 고객 중심으로 개선하고 있다. 취급 상품 표준화 및 마트별 표준진열시스템을 통해 상품별·지역별·점포별 매출 데이터를 과학적으로 분석해서 만들어진 표준 진열도에 따라 전국의 하나로마트가 체계적인 진열을 하고 있다. 진열 표준화는 고객 중심의 다양한 상품 취급은 물론이고 매출액 증대, 매출 이익률 개선, 재고 감축 등 경영 혁신을 도모해 조합원 및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행복이라는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하나로마트분사 이강을 상무는 “하나로마트는 농협만의 특화된 경쟁력으로 소비자와 농업인 모두에게 만족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과 함께 성장하고 고객에게 사랑 받고 신뢰 받는 하나로마트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패션] 태진인터내셔날 - LOUIS QUATORZE

글로벌 명품 도약 세계 정상 노린다


태양왕 루이 14세로부터 영감을 얻어 1980년 탄생한 럭셔리 잡화 브랜드 루이까또즈. 프랑스 베르사이유 장인의 섬세한 손길로 빚어진 컬렉션은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았다. 1990년 루이까또즈를 한국에 소개하기 시작한 태진인터내셔날은 2006년 브랜드를 전격 인수하면서 사업의 중심을 한국 시장으로 옮겨왔다.

브랜드 인수 이후에도 프랑스에 기원한 루이까또즈 고유의 감성은 고집스럽게 지켜왔다. 제품 디자인과 스타일은 한국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취향을 1순위로 고려해 전보다 더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하게 변화했다. 라인별로 다양한 디자인과 내구성 좋은 소재, 효율을 높인 내부 구성 등이 루이까또즈의 인기 요인이다. 2030 여성 소비자들이 특히 만족하는 부분은 실용성이다. 매일 다른 의상에 매치해도 거부감 없고 쓰임새가 높아 에브리 데이 백으로 제격이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지닌 폭 넓은 디자인은 취향과 연령대에 관계없이 소비자들을 고르게 만족시켰다.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굳힌 루이까또즈는 2008년 프랑스 지사를 설립한 데 이어 2009년에는 전 공정을 유럽에서 진행한 프리미엄 라인 ‘파리 컬렉션’을 글로벌 론칭했다. 이와 함께 파리의 신 명품거리인 마레 지구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 했다.

루이 14세가 살던 베르사이유 궁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컨셉트의 파리 플래그십 스토어 인테리어는 서울 청담동 루이까또즈 플래그십 스토어에도 적용, 통일된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했다. 2011년부터는 현대백화점 대구점을 시작으로 백화점 매장에도 이 인테리어를 도입해 리뉴얼 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매장 역시 이에 맞춰 리뉴얼 오픈 했다. 또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는 등 국내외 쇼핑객들이 밀집된 주요 지역에서 대대적인 변화를 알렸다.

마케팅 측면에서는 프랑스 감성을 공유하는 다양한 전시와 공연 등을 후원하면서 ‘문화적 체험을 통한 브랜드 감성 전달’에 주력했다. 문화 마케팅이 꽃을 피운 2011년에는 프랑스 대사관과의 파트너십으로 국내 유일의 프랑스 영화 정기 상영회 ‘시네 프랑스’의 공식 후원사가 됐다. 이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없는 프랑스 영화들을 국내 관객에 소개했다.



프랑스 감성 공유하는 문화 마케팅지난 해 론칭한 세계 최초의 미디어 아트 채널 ‘수비니어 프롬 어스’의 한국 전시를 후원하는가 하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프랑스의 밤을 열기도 했다. 청담동 루이까또즈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망통’ ‘칸’ ‘보르도’ 등 프랑스 각지의 축제를 재현하는 ‘숨어있는 프랑스 찾기’를 진행했다. 셀레브리티를 활용한 자극적인 제품 홍보 대신 브랜드 감성을 키우는데 주력한 한 해였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효과보다는 꾸준히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온 덕에 대중에게 지금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전할 수 있었다.

브랜드 탄생 30주년을 맞은 2010년 루이까또즈의 매출은 전년 대비 52% 신장한 1600억원. 루이까또즈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브랜드 비전과 아이덴티티에 변화를 줬다. 브랜드 심볼은 그대로 지키되 프렌치 스타일의 품위와 전통, 현대적 세련미라는 감성을 더했다. 루이까또즈를 대표하던 와인색 브랜드 컬러는 모던한 회색에 따뜻한 푸른색을 더한 ‘파르마 그레이’로 바꿨다.

새롭게 변모한 루이까또즈는 클래식과 모던함의 조화를 극대화한 세련된 제품 디자인, 브랜딩에 중점을 둔 마케팅 활동으로 무장했다. 업계 전반으로는 국내외 잡화 브랜드들의 신규 진입, 대기업의 잡화 사업 강화라는 변수가 있었다. 또 고물가와 경기불황으로 전반적인 잡화 매출이 주춤했다. 이 와중에도 주요 백화점 집계 기준 2011년 매출 2000억원으로 잡화 부문 매출 신장률 1위를 기록했다. 브랜드를 인수할 당시의 500억 원에 비해 4배나 신장한 기록이다. 인수 이후 5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이런 급속한 성장을 보인 것은 꾸준히 한 우물을 판 루이까또즈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한국의 힘으로 디자인·제작·마케팅을 펼치는 루이까또즈가 잡화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학생복] 에리트베이직 - elite

‘엘리트’에는 추억과 꿈이 담겨 있다


에리트베이직은 40여 년의 학생복 노하우를 바탕으로 패션 전문기업으로 도약했다. 특히 학생 문화를 대표하는 넘버원 브랜드 ‘엘리트’는 학생복 신화 그 자체다. 에리트베이직은 1996년 4월 제일합섬의 학생복지 ‘에리트’에서 역사가 시작됐다. 이후 삼성그룹에서 분리돼 새한그룹에 속하게 된다. 그러나 새한의 의류 사업부는 워크아웃 위기에 놓인다. 2002년 당시 의류사업 본부장이었던 홍종순 대표가 직원들 퇴직금으로 만든 자본금 8억여 원으로 종업원지주회사를 설립한 것이 에리트베이직의 시초다.

분사 이후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중견기업으로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해 왔다. 설립 7년째 되던 지난 2009년에는 KOSPI에 상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2010년 매출액은 823억원, 당기순이익 46억원, 총자산 746억원이다. 총자산 중 자기자본금이 358억원에 달하는 튼실한 기업이 됐다.

학생복 업체 에리트베이직은 2010년 ‘고객에게 행복과 기쁨을 주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해 보다 편리하고 세련된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는 기업이 된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차별화된 기술과 원가 절감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신규 사업 발굴로 수익구조를 다변화 하겠다는 것이다. 에리트베이직은 최근 활발하게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국내 최장수 학생복 브랜드인 엘리트학생복을 중심으로 레저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인 엘케이스포츠를 론칭했다. 2010년 말에는 아메리칸 빈티지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인 비토이를 인수해 토털 패션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또 유니폼 브랜드 ‘윌비(WILL BE)’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인도네시아에 의류 생산 공장 ‘P.T ELITE’를 운영하며 해외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청소년 위한 기능성 패션 호평품질 좋은 학생복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에리트베이직이 2011년 새 학기를 겨냥해 출시한 ‘샤이닝 아트 쟈켓’은 여학생용 재킷에 은사를 함유해 정전기 방지 효과를 높였다. 남학생 재킷에는 스트레치 원단 사용과 함께 도전사를 넣어 정전기 방지는 물론 편안함을 더했다. 스트라이프 안감에 포인트를 준 배색 파이핑이 교복 맵시를 한결 살려준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편안하고 스타일감이 살아있는 실루엣을 연출하는 입체 패턴, 재킷 소매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매직소매’, 허리 안쪽에 신축성이 뛰어난 고무밴드를 부착한 ‘숨쉬는 바지’ 등은 청소년을 위한 아이디어 기능들이다. 에리트베이직 관계자는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최초로 폴리에스테르와 레이온 혼방 제품을 사용한 엘리트는 품질 면에서 확고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학생복지 시절부터 축적해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국 3500여 개 중·고등학교에 2만여 품목의 학생복을 공급하고 있다.

에리트베이직은 다양한 공익 활동에 나서고 있다. 특히 보육원 청소년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캠프’는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보육원 청소년들에게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7회째다. 홍종순 에리트베이직 대표는 “학생복 최장수 브랜드로서 40여 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학생복 혁신을 위해 디자인과 기능성 개발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침구] 이브자리 - evezAry

생각만 해도 따뜻한 침실 지킴이


이브자리는 36년 전통을 바탕으로 침구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순수 토종 기업으로 업계 1위에 우뚝 섰다. 1976년 설립돼 자본금 91억원, 종업원 수 385명에 달하는 중견기업이다.

이브자리에는 이브자리를 비롯해 에스프리 홈, 이브앤, 아뜨리앙, 파라디스, 이브슬립, 이브자리코디센 등 다양한 침구류와 침실 용품 및 유통 브랜드가 있다. 백화점·로드숍·부티크 등 전국에 500여 개 매장을 두고 있어 고객 접점이 넓다. 또 대형마트, TV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도 쉽게 제품을 만날 수 있다.

2009년 3월에는 세계적 디자인 업체인 이노디자인과 협업해 홈 패션 브랜드 ‘INNO’를 출시해 침구유통기업 1위 입지를 다졌다. 이브자리는 현재 국내뿐 아니라 중국과 미국에도 대리점을 내 세계 시장 진입에도 가속도를 내고 있다.

이브자리의 이 같은 선전은 지난 36년간 한결 같은 품질 관리와 탄탄한 유통망이 밑바탕이다. 현재 국내에만 500개의 대리점을 구축해 어느 도시 소비자도 쉽게 제품을 접할 수 있는 기반이 형성돼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제품을 써본 고객 중 스스로 홍보대사를 자처하는 경우가 많다”며 “변함없는 품질을 통해 충성 고객을 확보했던 게 최대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침구업계 독보적 R&D 투자실제 이브자리는 침구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자체 수면환경연구소와 디자인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지속적으로 R&D에 투자하고 있다. 수면환경연구소는 고객의 쾌적하고 편안한 수면 환경을 위해 과학적이고 기능적인 연구를 하는 곳이다. 고분자, 섬유공학, 일반공학 분야와 천연 소재를 활용한 가공 분야에서 다수의 특허를 따냈다. 최근에는 서울 수면센터와 공동으로 첨단 소재를 개발해 침구에 응용하기도 했다.

디자인연구소는 세계적인 디자인 흐름과 발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대학과의 산학협동을 통한 인재발굴, 연 2회 제품 품평회 개최, 독일 하임텍스타일·프랑스 메종오브제·제팬텍스 같은 세계 유수의 전시회 방문 등 세계적 디자인 흐름을 연구하는데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사회공헌에도 열심이다. 이브자리는 ‘고객에게 받은 것은 고객에게 다시 돌려준다’는 모토로 지난 1992년부터 장학금 및 불우이웃 지원, 노인복지 시설 지원 등 각종 사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겨울에는 1500여 채의 이불을 국내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갖기도 했다.

이브자리의 가장 뛰어난 고객 서비스는 ‘고품질, 저가격’ 정책이다. 이런 철학을 가지고 제품을 생산하기 때문에 여느 경쟁 브랜드와 비교해도 품질은 우수하고 가격은 합리적이어서 고객 호응도가 높다.

2008년 소비자의 날 일반 기업으로는 드물게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는 이브자리 품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사실상 0%에 가깝다는 증거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단 한 번이라도 이브자리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평생 AS를 책임진다. 제품 구매자라는 단순한 사고를 뛰어넘어 평생 파트너라는 개념으로 서비스와 봉사를 다하겠다는 취지다.

1992년부터는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전 직원이 발 벗고 나서 장학금 지원, 종교단체 등을 통한 불우이웃 지원, 노인복지시설 지원, 장애우 시설 지원 등 사회 사업을 해오고 있다. 2008년부터는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과 함께 매년 이불 1500~1600여 세트를 기부하면서 저소득층 난방비도 지원하고 있다. 고춘홍 대표는 “33년간 국내 침구 업계의 강자로 자리매김한 것은 모두 고객 덕분”이라며 “지속적인 품질 관리와 사회공헌 등을 통해 갚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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