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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WORLD CUP 2014 - 세계 축구선수 총수입 톱 10

FIFA WORLD CUP 2014 - 세계 축구선수 총수입 톱 10



레알 마드리드 포워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가 현재까지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리는 축구 선수다. 연봉 4900만 달러에 광고 후원 수입 2400만 달러를 더해 총 7300만 달러의 소득을 올린다. 자신의 전년 소득에서 3000만 달러가 불어난 액수다. 경제전문지 포브스의 최근 리스트에 따르면 29세의 그 포르투갈 스타는 은퇴한 데이비드 베컴으로부터 1위 자리를 빼앗았다. 2위는 역시 스페인 프리메라 리그 소속인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다. 연봉에선 지난 20일 메시가 기존 계약을 수정하면서 뒤집기에 성공했다. 하지만 현재로선 계약에 서명한 단계에 지나지 않는다.

고소득 선수 명단은 영국 프리미어 리그, 스페인 프리메라, 프랑스의 리그앙의 스타들로 채워졌다. 몇몇 선수는 순위가 떨어졌다.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웨인 루니가 대표적이다. 둘 다 실제론 2014년 소득이 증가했다. 하지만 파리 생제르맹(PSG)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메시 팀 동료 네이마르 다 실바 같은 선수들이 전 해에 비해 더 많은 연봉과 광고 수입으로 막대한 소득을 올렸다. 이브라히모비치는 2013년 톱 10에 들지도 못했었다. 한편 네이마르는 스페인 리그에서 첫 해를 보낸 뒤 8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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