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아시아 철도 건설의 꿈 이뤄지나
범아시아 철도 건설의 꿈 이뤄지나
태국의 방콕과 치앙마이를 연결하는 철로는 심하게 노후돼 열차 탈선이 잦다. 그런데도 정부는 선로 교체 계획을 여러 차례 미뤘다. 아시아 교통 전문가들과 전 세계 철도마니아들은 태국이 지난 7월 230억 달러(약 23조원)를 투자해 철로를 새롭게 교체·연장하고 다른 제반시설을 정비하는 계획을 승인하자 깜짝 놀랐다. 이 계획에는 태국 화물수송업에 일대 혁신을 가져올 두 노선을 신설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바로 방콕 주변 항구들을 연결하는 노선과 싱가포르 항구에서 중국을 거쳐 유럽까지 이어지는 노선이었다.
범아시아 철도시스템에 대한 구상은 이미 수십 년 전에 시작됐고 최근 여러 국가 간 조약에서 논의되기도 했다. 한 세기도 더 전에 영국과 프랑스가 러시아 시베리아 횡단철도에 대항하고 아시아 식민지 국가들 간의 교역을 증대 시키기 위해 정글에 깔았던 선로도 구간에 포함했다.
위 기사의 원문은 http://forbes.com 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포브스 코리아 온라인 서비스는 포브스 본사와의 저작권 계약상 해외 기사의 전문보기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이 점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범아시아 철도시스템에 대한 구상은 이미 수십 년 전에 시작됐고 최근 여러 국가 간 조약에서 논의되기도 했다. 한 세기도 더 전에 영국과 프랑스가 러시아 시베리아 횡단철도에 대항하고 아시아 식민지 국가들 간의 교역을 증대 시키기 위해 정글에 깔았던 선로도 구간에 포함했다.
위 기사의 원문은 http://forbes.com 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포브스 코리아 온라인 서비스는 포브스 본사와의 저작권 계약상 해외 기사의 전문보기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이 점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넥슨,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와 ‘프로젝트 로키’ 퍼블리싱 계약 체결
2카드고릴라 선정 1분기 최고 인기 카드사는 ‘신한카드’…2위는 어디?
3미국투자이민 공공 프로젝트가 답∙∙∙국민이주㈜, 27일 해외 유학이민박람회 참가
4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올해 상반기 19개 스타트업 선발
5CJ ENM, 빌보드와 MOU 체결…“K-POP 글로벌 영향력 확대 기대”
6LG유플러스, 1020대 겨냥한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3’ 단독 출시
7中, 1분기 경제성장률 5.3%… 예상치 상회
8대구은행, 중소·사회적기업 대상 퇴직연금 수수료 감면 확대
9스마트폰처럼 맘대로 바꾼다...기아, ‘NBA 디스플레이 테마’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