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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 전망에 대한 위험요인들을 고려할 때 (통화)정책의 조정은 조심스럽게(cautiously) 진행하는 게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 재닛 옐런 미 연준 의장(3월 29일(현지시간) 뉴욕 이코노믹클럽 연설에서)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은 ‘조심스럽게’ 이뤄지는 것이 적절하다고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지적했다. 그는 3월 29일(현지시간) 뉴욕 이코노믹클럽 연설에서 “(미국) 경제 전망에 대한 위험요인들을 고려할 때 (통화)정책의 조정은 조심스럽게(cautiously) 진행하는 게 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가 이렇게 낮은 상태에선 경제 불안에 대해 연준이 대응하는 데 사용할 전통적인 통화정책들이 (물가 상승에 대응할 때와 하락에 대응할 때가) 비대칭적 영향력을 갖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기준금리를 0.25∼0.5%로 전보다 0.25%포인트 올린 연준은 지난 1월과 3월에 모두 금리를 동결했다. 옐런 의장은 고용 시장과 주택시장의 호조가 전체 미국 경기의 회복을 이끌었다면서도, 최근의 금융시장 불안을 고려할 때 “올해 이후 미국 경제에 대한 판단은 혼조(mixed) 양상”이라고 설명했다.

“(새누리당의 이른바 ‘한국판 양적완화’ 총선 공약에 대해) “당의 공약은 존중하지만, 통화정책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다.”
-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3월 30일 ‘2016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서)



“연초 전망했던 (경제)성장률 3%를 다소 하회할 가능성이 있다.”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3월 30일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공격적인 경영을 두산의 색깔로 만들어가겠다.”
-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3월 28일 회장 취임식에서)



“스타마케팅을 앞세워 매장 수를 늘리는 것에만 집중한 나머지 커피전문점의 본질인 커피 맛을 놓쳤다.”
- 최승우 카페베네 대표(3월 28일 기자간담회에서)



“인도의 성공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그럴싸한 상상에 기반해 성취를 폄하하려는 자들이 있다.”
-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3월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의 뉴델리 행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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