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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의 원천은 현장에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 허창수 GS그룹 회장 (5월 18일 GS 밸류 크리에이션 포럼에서)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5월 18일 서울 논현동 GS타워에서 열린 ‘밸류 크리에이션 포럼’에서 “지금 당장의 성과가 만족스럽다고 해서 기존의 방식만을 고수한다면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태되고 말 것”이라며 “한 때 성공을 일궈내고 세계적으로 성장한 기업도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사례는 흔히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장 중심의 혁신과 열린 조직문화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우리가 가진 경쟁력의 원천은 현장에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며 “프로세스 개선은 물론 새로운 성장동력 개발까지 모든 혁신은 현장으로부터 시작된다”고 했다. 허 회장은 계열사들의 사례 발표를 경청한 후 폐회사를 통해 “이번 포럼에서 발표된 주제들은 마케팅 전략에서 원가 절감, 조직문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의 노력이 보이며 신기술 적용, 새로운 사업모델 개발 등 미래 성장동력에 대한 진지한 고민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한국이 가진 세계적인 조선소를 국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야 한다.”
-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5월 19일 ‘해양수산 통합행정 20년 기념 워크숍’에서)



“철강 경기가 개선되는 시점은 아직 한참 멀었다. 아주 어려운 시점은 지났지만 그래도 1~2년은 더 있어야 한다.”
- 권오준 포스코 회장(5월 18일 코리아 소사이어티 연례만찬에서)



“삼성전자는 전체 연구인력의 26%가 여성이다. 여성 연구 인력이 30%인 애플·구글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여성 임원은 44명에 불과하다. 열심히 공부해서 함께 일할 수 있길 바란다.”
- 정칠희 삼성종합기술원장(5월 18일 이화여대에서)



“해 운·조선 등 구조적 취약 업종 구조조정은 이해 관계자의 철저한 고통 분담의 원칙에 따라 추진하며 관리·감독하겠다.”
-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5월 19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환율을 비롯해 그 어떤 것이라도 물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위협한다면 추가적 금융완화 정책을 펼 것이다.”
-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5월 19일 월스트리트저널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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