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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이 곧 국가 경쟁력의 뿌리다.”
- 구본무 LG그룹 회장 (6월 28일 연암해외연구교수 증서 수여식에서)

구본무 LG 회장은 6월 28일 LG연암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연암해외연구교수 증서 수여식에 참석했다. LG연암문화재단 이사장직을 맡고 있는 구 회장은 “LG는 대학이 곧 국가 경쟁력의 뿌리라는 믿음으로 28년 간 해외 연구를 후원해왔다”고 말했다. LG는 연암해외연구교수 지원사업을 통해 이공계, 사회과학, 경제·경영, 어문·역사·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년 30명의 교수를 선발하고 있다. 선발된 교수는 1인당 연간 3만 6000달러 상당의 해외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연암해외연구교수 지원은 1980년대 말 대학 교수들이 연구년을 활용해 해외 선진 대학이나 연구기관에서 여러 학자들과 교류하면서 보다 깊은 식견과 경험을 쌓고 돌아와 학문 발전과 후학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작한 공익사업이다. 구 회장은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서 우리 기업이 앞서 나갈 수 있도록 학문 성과를 높이고 훌륭한 인재를 많이 양성해 주는 한편, 연구 목표를 성취해 성과를 후학들과 우리나라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나눠 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예술의 국가인 프랑스로부터 문화예술 지원활동을 인정받아 기쁘다. 앞으로도 한·불 간 우호증진 및 교류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박삼구 금호그룹 회장(6월 28일 주한 프랑스 대사관저 ‘레지옹 도뇌르(Legion d'Honneur)’ 훈장 수여식에서)



(김종인 의원의 재벌 개혁론에 대해) “다 기업 잘 되라고 하신 말이고 무리하게 (요구)하는 건 아니라는 것 저도 잘 알고 있다.”
-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6월 28일 여야 지도부와의 간담회에서)



“아버지가 100만원 벌다가 60만원 벌게 되면 거기 맞춰서 살아야지, 옛날에 아버지 잘 살 때 월급만 생각하면 안 된다.”
- 권오갑 현대중공업 대표(6월 29일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조선3사 대표 간담회에서)



“보조금 상한제 폐지는 논의된 바 없고 앞으로도 논의할 계획이 없다.”
- 최성준 방송통신위위원장(6월 29일 국회 방통위 업무보고에서)



“현 단계에서 정책 담당자들이 손에 쥐고 있는 패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이번 사태(브렉시트)의 불똥이 어느 방향으로 튈지는 그들이 다음 수일 간 어떻게 대응하는지에 달려있다.”
-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6월 30일 IMF 정례 브리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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