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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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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 민칭 - 만신창이 도시
지난 7월 11일 태풍 네파탁이 푸젠성 민칭의 한 마을을 휩쓸고 지나간 뒤 홍수에 휩쓸려 만신창이 된 차가 모로 누워 있다.

공식 관영매체에 따르면 그 강력한 태풍으로 중국에서 최소 10명이 숨지고 1900채 이상의 가구가 파손됐으며 20만 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

네파탁은 본토에 상륙하기 전 대만을 강타해 최소 3명 이상의 사망자와 400명 이상의 부상자를 냈다.

경제적으로도 8억6000만 위안(약 1460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미국 | 배턴루지 - 흑인 대 경찰
지난 7월 9일, 앨턴 스털링의 총격 사망에 항의하는 여성을 경찰이 연행하고 있다.

경찰당국과 그들을 비판하는 다수 대중에게는 격동의 한 달이었다. 최근 앨턴 스털링의 사망, 그리고 곧이어 미네소타 주에서 또 다른 흑인 필랜도 카스티야가 사망하기 전부터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드는 경찰 총격 사건이 잇따랐다.

이는 경찰관들이 아무 위협도 제기하지 않는 흑인 용의자를 겨냥해 얼마나 자주 총기를 사용하는지를 보여준다.

며칠 뒤 댈러스에서 한 흑인 참전군인이 평화로웠던 시위 중 경찰에게 총격을 가해 5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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