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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문화원, ‘영어 교육부문글로벌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

영국문화원, ‘영어 교육부문글로벌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

주한영국문화원(대표 마틴 존 프라이어 Martin John Fryer. 원장)은 글로벌 비영리 단체인 월드브랜딩포럼(World Branding Forum)이 지난 22일 영국런던켄싱턴궁에서 개최한 2016년 월드브랜딩 어워드(World Branding Awards)에서 영국문화원이 영어 교육부문 ‘올해의 브랜드상(Brand of the Year)’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브랜딩어워드에는 전세계 35개국의 2,800개 브랜드가 수상 후보에 올랐으며, 총 210개의 기업이 올해의 브랜드 상 수상 브랜드로 최종 선정됐다. 각 부문별 최종 수상 브랜드는 월드브랜딩포럼의 브랜드 가치 평가, 소비자 대상리서치 및 공개 온라인투표 등 세 가지 과정을 거쳐 선정되며, 그 중 소비자투표가평가점수의 70%를 차지, 소비자의 브랜드에 대한 만족도가 수상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월드브랜딩포럼의 리차드로울스(Richard Rowles) 회장은 “영국문화원이 교육부문에서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된 것에 대해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특히 이상은 영국문화원 어학원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강력한 브랜드 충성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전세계에서 헌신해 온 강사진의 노력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국문화원의 이다콜버트(Eda Colbert) 브랜드 및 마케팅 총괄은 “월드브랜딩어워드는 전세계 최고의 브랜드들이 이룩한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특히 일반소비자의 투표 결과가 수상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고객에게 좋은평판을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수상은 영어 교육 분야에서 영국문화원이 그간 일궈온 전문성과 성과를 인정받는 결실로서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올해의 브랜드상을 수상한 영국문화원은 24k 금트로피를 부상으로 받았으며, 이 트로피는 런던에위치한 영국문화원 본부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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