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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야마하 2017 인프레스 C’s 시리즈

[기업소식] 야마하 2017 인프레스 C’s 시리즈

보석을 모티브로 한 야마하 2017 인프레스 C’s / 야마하골프 제공
프리미엄 골프클럽 브랜드 야마하골프가 2017년형 인프레스(inpres) C’s 여성용 시리즈(드라이버, 아이언, 페어웨이우드, 유틸리티, 퍼터)를 출시했다. 일본 야마하 골프 본사에서 한국 여성만을 위해 개발한 인프레스 C’s 모델은 2007년 첫 출시 이후 10년째 여성 골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2017년형 인프레스 C’s는 기존 자사 제품 대비 3g 더 가벼워진 무게와 비거리를 위한 새로운 기술이 적용돼 1클럽 더 나가는 비거리를 자랑한다. 수퍼 컴퓨터가 3만 개의 경우의 수를 분석해 찾아낸 페이스는 반발 에어리어가 3% 더 넓어졌고, 중심 높이와 심도는 더 낮아져 볼을 높게 띄워 멀리 보낼 수 있다. 또한 야마하 골프만의 독자적인 진동 분석 기술을 사용해 임팩트 시 한국 여성이 선호하는 맑고 높은 타구음이 난다. 야마하는 악기 브랜드로서의 기술력과 감동을 골프 클럽으로 승화시켜 깊고 풍성한 타구음으로 골프의 듣는 즐거움까지 만족시키는 것으로 유명한데, 특히 인프레스 시리즈는 맑은 금속음으로 골퍼의 감성을 자극한다.
 보석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
2017 인프레스 C’s의 디자인은 기존의 플라워 디자인에서 보석 디자인으로 한층 더 고급스러워졌다. 주목할 점은 헤드에 박힌 보석 느낌의 장식인데, 심미적인 부분은 물론 전체적으로 균형감 있는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한 웨이트의 위치를 알려주는 표식으로서의 역할도 한다. 색상은 그린에서 더욱 돋보일 레드와 안정감을 주는 화이트 두 가지로 선보인다.

야마하골프의 황성현 대표는 “인프레스 C’s 시리즈에 대한 국내 여성 골퍼들의 성원에 힘입어 외형과 기능이 더욱 업그레이드 된 17년형 C’s를 선보이게 됐다”며 “기술력을 갖춘 골프 클럽에서 진정한 ‘감성품질’(보고 듣고 만졌을 때 감각에서부터 느껴지는 품질)을 느끼고자 하는 여성 골퍼들의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 양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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