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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테일러메이드, 그들을 우승으로 이끄는 무기

팀 테일러메이드, 그들을 우승으로 이끄는 무기

타이거 우즈, 더스틴 존슨, 제이슨 데이, 로리매킬로이… 세계 탑 골퍼들이 사용하는 새로운 그라운드 무기
골프업계 제품의 혁신, 기술, 성능을 선도하며, 17년 연속 No.1 메탈우드를 제작해 온 테일러메이드 골프(테일러메이드골프코리아 지사장 라이언 하이랜드)는 세계적으로 성공을 거둔 M메탈우드 시리즈의 차세대 제품인 M5/M6드라이버를 비롯하여 페어웨이, 레스큐, 아이언, 스파이더X 그리고 TP5(x) 골프볼까지 새로운 제품을 출시했다. 타이거 우즈, 더스틴 존슨, 제이슨 데이, 로리매킬로이, 존 람 등 최고의 선수들이 테일러메이드 제품을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단연 그들에게 가장 좋은 퍼포먼스를 선사하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들 스피드를 원하죠” – 제이슨데이 JasonDay

“저는 짧게 치는게 괜찮다고 말하는 골퍼를 본 적 없어요. 아마 저희보다는 보통의 골퍼가 비거리를 내는데 도움을 줄 거라고 생각해요.” – 타이거 우즈 TigerWoods
그들의 간단한 인터뷰를 통해 세계 최정상급 프로 골퍼들은 항상 더 빠른 스피드와 비거리 향상을 위해클럽을 고민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런 그들이 테일러메이드 역사상 가장 최고의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는 테일러메이드의 신제품을 이번 시즌에도 변함없이 선택하였다. 그들의 새로운 시즌 투어를 책임지고 우승으로 이끌 무기들을 알아보자.

더스틴 존슨은 올해 드라이버를 3번이나 교체했다. 시즌 초반에는 테일러메이드 M5를 사용했고 사우디인터내셔널에서는 M6로 교체하며 2019년 첫 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다시 M5로 돌아왔고 우승을 거뒀다. 올해뿐만 아니라 작년 초에도 M3로 시작해 M4로 한동안 플레이를 했고 M3로 또 교체했다. 시즌 초반에 존슨이 드라이버 교체를 자주 하는 이유에 대해 테일러메이드 프로덕트 시니어 디렉터인 토모바이스테드는 “더스틴 존슨은 시즌 초반에 오랜 기간에 걸쳐 드라이버 테스트를 한다. 어떤 드라이버가 더 자신에게 잘 맞는지 확인하는 과정에서 다른 모델의 드라이버를 들고 대회에 출전한다. 작년에도 그랬고 올해도 그런듯하다”고 말했다.

더스틴 존슨은 코스에 따라 드라이버를 교체하는 경우도 있다. 바람이 영향을 끼치는 코스에서는 발사 각도도 낮고 스핀양도 적은 드라이버를 선택한다. 그가 최근에 다시 테일러메이드의 M5로 돌아온 이유는 스핀양이 떨어졌고 발사 각도도 낮아졌기 때문이다. 또 인버티드 T트랙의 무게추 중 하나를 앞쪽으로 배치해 그의 샷 구질인 페이드를 더 쉽게 구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WGC멕시코챔피언십이 열린 차풀테펙 골프클럽은 페어웨이가 좁다. 그리고 해발 2000m가 넘는 곳에 위치해 있어 거리 컨트롤이 중요하다. 페이드가 거리 컨트롤하기 유리하다. 드라이버를 바꾼 이유로 볼 수 있다.
 혁신에 혁신을 더한 스피드 인젝티드 트위스트 페이스
2018년테일러메이드 연구진은 트위스트 페이스 기술을 통해 새로운 성능을 개척했다. 하이-토우와 로우-힐 미스 샷에 대응하기 위해, 토우와 힐 부분을 ‘트위스트’ 하여 슬라이스 또는 훅성 구질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궁극적으로, 테일러메이드의 트위스트 페이스 기술은 클럽 페이스의 중앙을 벗어난 샷에 더 길고 곧은 샷을 제공한다. 테일러메이드가 볼 스피드를 최대화할 수 있게 해주는 스피드 인젝티드 트위스트 페이스의 기술적인 디자인에는 네 가지 주요 기능이 있다. M5 / M6 드라이버에 새로 도입된 네 가지 주요 기술은 헤드의 반발력을 최대 허용치까지 끌어 올려주는 기술의 핵심이다.

1. 각 헤드 페이스 별 맞춤형 레진주입을 통한 최대 반발력 제공

2. 새롭게 디자인된 초박형 티타늄 역원추형 페이스(ICT)

3. 유연성이 향상된 해머헤드 2.0 슬롯

4. 테일러메이드 만의 헤드튜닝알고리즘(특허)
 M5 페어웨이 | 트위스트 페이스를 장착한 최초의 티타늄 페어웨이 우드
테일러메이드 연구진은 수천 번 이상 샷 데이터의 연구 분석을 통해 얻은 트위스트 페이스 기술을 페어웨이 우드에도 성공적으로 적용하였다. 드라이버와 기본 컨셉은 같지만 우드의 임팩트 위치와 패턴에 맞게 상세 구성을 소폭 변경하였다. M5 페어웨이는 전체적으로 새롭게 설계된 테일러메이드의 셀프 튜닝 제품이다. M5 페어웨이는 3가지 복합 소재로 구성(5겹 카본 크라운, 티타늄 바디, 이동식 스틸 웨이트)되어 있다. 카본과 티타늄은 모두 밀도가 낮은 소재로 잉여중량을 늘려주며 이를 통해 테일러메이드 연구진은 슬라이딩 웨이트 시스템을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하여 무게중심점을 낮추고 조절성을 높였다.
 M6 페어웨이 | 트위스트 페이스를 장착한 최초의 스틸 페어웨이 우드, 진보적인 스피드 포켓 디자인
M6 페어웨이 우드는 M4 대비 유연성이 높아진 진보적인 스피드 포켓 디자인으로 더 커진 유효타구 면적을 제공하고 낮은 미스 샷에도 비거리 손해를 줄여주며 더욱 낮아진 무게 중심은 빠른 볼 스피드 제공이 가능 해졌다. 새로운 TPU인서트는 지면과의 마찰을 줄여 더 정확한 임펙트를 제공한다.

M6 페어웨이는 무게중심을 페이스 중앙 뒤에 두어 M4 대비 성능을 개선하였으며, 이에 따라 임팩트 시 최대의 에너지가 전달된다. 낮은 무게 중심과 페이스의 높이를 높게 설계한 M6 페어웨이 우드는 클럽페이스의 임팩트 구역이 늘어나 어드레스 시 자신감을 준다. 더 커진카본 크라운은 늘어난 잉여중량을 낮은 후방에 집중시켜 무게중심을 낮추었으며, 이를 통해 런치 앵글을 높이고 관성모멘트는 높게 유지하여 뛰어난 관용성과 비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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