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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르레이싱팀, 언더카 전문 장비 업체 헌터코리아와 후원 계약

로아르레이싱팀, 언더카 전문 장비 업체 헌터코리아와 후원 계약

코리아F1 그랑프리 홍보대사 출신 서주원, 감독 겸 선수로 나서
‘2020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올해 창단팀으로 출전
언더카 전문 장비 업체 헌터코리아와 공식 후원 계약을 한 로아르레이싱팀의 감독 겸 선수 서주원 / 사진:로아르레이싱팀
‘2020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올해 창단팀으로 출전하는 로아르레이싱팀(감독 겸 선수 서주원)이 언더카 전문 장비 업체 헌터코리아와 공식 후원 계약을 했다. 로아르레이싱팀 서 감독은 6월 9일 헌터코리아로부터 장비 지원을 포함한 기술적 지원 등 다각적인 후원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헌터코리아는 휠얼라인먼트와 휠밸런서 등 자동차 하체 정비용 전문 장비 업체로 국내외 자동차 제조사의 서비스센터는 물론 국내 타이어 3사 매장 등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헌터코리아는 지난 2017년 시즌부터 ‘CJ슈퍼레이스’ 공식 테크니컬 스폰서로 활동했으며 ‘헌터인제레이싱팀’ 후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모터스포츠 지원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CJ제일제당 소속 레이서로 슈퍼6000 클래스에서 발군의 실력을 보인 서 감독은 “올해는 사실상 팀 운영과 감독 역할까지 맡은 가운데 선수로 나서야 하는 만큼 어깨는 무겁지만 새로운 도전의 기회로 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가 운영하고 있는 법인명을 팀명으로 정한 만큼 더욱 좋은 시너지 효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코리아F1 그랑프리 홍보대사 출신인 서 감독은 국내 최연소 포뮬러 국제 대회 출전 및 한국인 최초 카트 국제 대회 우승,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 20클래스 우승 등 다양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2020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6월 20~21일 더블라운드 형식으로 전남 영암에 자리한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 1일까지 8번의 대회전을 갖고 왕중왕을 가린다.

- 남승률 기자 nam.seungryu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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