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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 NEW ITEM] 기아자동차

[HOT & NEW ITEM] 기아자동차

6년 만에 4세대 카니발 출시
기아자동차가 8월 18일 4세대 카니발의 온라인 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신형 카니발은 2014년 3세대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모델이다. 기존 미니밴의 전형성을 탈피한 과감한 시도로 웅장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4세대 카니발은 가솔린 3.5와 디젤 2.2 등 총 2개 모델로 출시됐다. 탑승 인원별로는 7·9·11인승 모델이 있다.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3.5 G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94마력, 최대 토크 36.2㎏f·m의 힘을 내며 복합연비는 리터당 9.1㎞(9인승 기준)다. 디젤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D2.2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f·m의 성능을 갖췄고 복합연비는 리터 당 13.1㎞(9인승 기준)다.

4세대 카니발은 지난 7월 28일 사전계약 개시 하루 만에 2만3006대가 계약되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단 시간, 최다 판매량으로 기록됐는데 미니밴 차급에서는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8월 14일까지는 영업일 기준 14일 동안 총 3만2000대 넘게 계약돼 신형 카니발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이는 지난해 카니발 총 판매대수(6만3706대)의 50%를 넘는 수치다.

4세대 카니발의 판매가격은 9인승과 11인승 가솔린 모델이 3160만~3985만원이며 7인승 가솔린 모델은 3824만~4236만원이다. 기아차는 연내 4세대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형 카니발 하이리무진에는 가솔린 4인승 모델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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