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박 체험 플랫폼 ‘휠핑’ 론칭

현대자동차가 손쉬운 차박 체험을 위한 전용 플랫폼 ‘휠핑(Wheelping)’을 선보인다. 휠핑은 현대차가 고객들에게 신형 SUV 차량 무료 시승 기회와 함께 차박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차박 체험 플랫폼으로, 9월 17일 응모를 시작으로 공식 론칭한다. 플랫폼의 명칭인 ‘휠핑’은 최근 높아진 차박(차에서 하는 숙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반영, 자동차의 휠(Wheel)과 캠핑(Camping)을 결합해 탄생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모바일을 통해 일정과 대여하고자 하는 차량, 필요한 캠핑용품을 신청해 응모한 후 당첨 시 신청한 용품 대여료만 추가 결제하고 1박2일간의 차박을 진행하면 된다. 대여 가능한 차종은 4세대 싼타페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싼타페’와 올해 출시하는 4세대 ‘신형 투싼(NX4)’ 두 가지다. 현대차는 총 140팀(2인 기준 총 280명)의 고객을 선정해 매력적인 차박 여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캠핑 전문 브랜드 ‘미니멀 웍스’와 제휴를 통해 유상으로 차박 용품을 대여해 주고, 캠핑장에 대한 추천 정보를 비롯해 웰컴 패키지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를 대상으로 한 캠핑 체험은 10월 10일부터 11월 1일까지 약 한 달간 주 2회씩, 각 20팀을 대상으로 총 7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www.hyundai.com) 또는 휠핑 응모 사이트(www.wheelping.co.kr)에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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