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이슈] SK케미칼, 2분기 실적 발표 앞두고 4% 상승 마감
SK케미칼 주가가 6일 상승 마감했다. 친환경 사업 성과가 2분기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가가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SK케미칼 주가는 전날보다 4.48%(1만1500원) 상승한 26만8000원에 마감했다.
SK케미칼은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고공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케미칼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가 전망치 평균)는 77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37.50% 증가한 수치다.
SK케미칼의 고공 실적은 주력 제품인 코폴리에스터(Copolyester) 판매량 증가 때문으로 풀이된다. 코폴리에스터는 비스페놀(BPA) 성분이 검출되지 않는 친환경 플라스틱 포장재로 현재 전 세계에서 이스트만과 SK케미칼만 생산하고 있다.
임수빈 인턴기자 im.subin@joongang.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날 SK케미칼 주가는 전날보다 4.48%(1만1500원) 상승한 26만8000원에 마감했다.
SK케미칼은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고공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케미칼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가 전망치 평균)는 77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37.50% 증가한 수치다.
SK케미칼의 고공 실적은 주력 제품인 코폴리에스터(Copolyester) 판매량 증가 때문으로 풀이된다. 코폴리에스터는 비스페놀(BPA) 성분이 검출되지 않는 친환경 플라스틱 포장재로 현재 전 세계에서 이스트만과 SK케미칼만 생산하고 있다.
임수빈 인턴기자 im.su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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