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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이슈] 상반기 호실적 낸 4대 금융지주사, 주가는 '우수수'

KB·신한·하나·우리, 주가 0.6~1.4% 일제히 하락 마감

 
 
[연합뉴스]
올 상반기 경영실적이 발표된 금융지주사들의 주가가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B금융은 전 거래일 대비 0.77% 내린 5만1400원에 하락 마감했다.  
 
신한지주도 0.65% 하락한 3만8250원에, 하나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도 각각 1.48%, 0.90% 내린 4만3350원, 1만1000원에 마감했다.  
 
이날 금융감독원은 올해 상반기 금융지주의 연결당기순이익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50.3%(3조8351억원) 증가한 11조467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자회사 권역별로 보면 은행이 2288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109조3000억원(5%) 증가했다. 금융투자는 317조원으로 7조1000억원(2.3%), 보험은 264조6000억원으로 2조6000억원(1%), 여신전문금융사 등은 189조7000억원으로 16조원(9.2%) 늘었다.  
 
 
 

김정훈 기자 kim.junghoon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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