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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터 코로나19 의료진 지원까지…모두의 ‘웰빙’ 위한 공헌활동 전개

[진화하는 기업사회공헌_함께 만드는 사회] 아모레퍼시픽
용산구 코로나19 의료진에게 건강식 증정
여성의 건강, 경제적 자립 위한 지원도 이어와

 
 
 
아모레퍼시픽은 용산 지역 연합 봉사단인 ‘용산 드래곤즈’와 함께 용산역 임시선별진료소 등에 홍삼 세트를 증정했다. [사진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용산 지역 연합 봉사단인 ‘용산 드래곤즈’와 함께 용산역 임시선별진료소 등에 홍삼 세트를 증정했다. [사진 아모레퍼시픽]

 
정부가 11월부터 일상과 방역을 병행하는 ‘위드코로나’로의 방역체계 전환을 검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9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49명으로 집계됐다. 이틀 연속 2000명대를 기록한 것이다. 이 같은 확산세에 의료진은 밤낮으로 코로나19와의 사투를 벌이고 있다.  
 
현재 용산구에는 용산보건소 및 임시선별검사소와 예방접종센터 등에서 약 400여명의 의료진과 역학조사관, 자원봉사자 등이 일하고 있다. 이에 아모레퍼시픽은 용산 지역 연합 봉사단인 ‘용산 드래곤즈’와 함께 용산역 임시선별진료소 등에 홍삼 세트를 증정했다.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인 삼일회계법인·오리온재단·코레일네트웍스·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LG유플러스 등도 용산구 코로나19 의료진에 마스크와 식음료 등을 함께 선물했다.  
 
용산 드래곤즈는 2018년 결성돼 총 70여개 기업과 학교, 기관에서 90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온 연합 봉사단이다.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왔던 용산 드래곤즈는 마을·도심 곳곳에 꽃을 심는 프로그램인 게릴라 가드닝, 나눔 활동을 하는 미스터리 나눔 버스, 길에 버려진 플라스틱 컵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라스틱 컵 쓰레기 올림픽 등의 활동을 해온 바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대한간호협회 73개의 의료기관에 보습 크림 1만 개도 전달할 예정이다.  
 

여성의 역량 강화 통한 양성평등 기여 활동 전개

2001년부터 유방 건강 의식 향상을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과 '핑크런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 [사진 아모레퍼시픽]

2001년부터 유방 건강 의식 향상을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과 '핑크런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 [사진 아모레퍼시픽]

 
화장품과 건강용품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은 여성의 건강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2000년 설립기금 전액을 출연해 유방 건강 비영리 공익 재단인 ‘한국유방건강재단’을 설립하고 2001년부터 유방 건강 의식 향상을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 사회적 관심이 중요한 유방암에 더 많은 대중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유방암 인식개선, 건강강좌, 검진지원, 수술치료비지원 등 여러 방면으로 진행 중이다. 캠페인의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핑크런’이 있다.  
 
올해로 21년째를 맞이한 핑크런은 유방 건강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가 검진을 통한 유방암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릭 위한 취지로 개최하는 러닝 축제다. 글로벌 사이클 추적 앱을 통해 핑크런 플러스 챌린지를 선택한 후 최소 5㎞ 이상 러닝 후 인증하는 방식이다. 1만원의 참가비는 한국유방건강재단을 통해 전액 저소득층 유방암 환자의 수술치료비 지원 등에 쓰이고 있다.  
 
여성 암 환자의 회복을 지원하는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2008년 시작된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는 함암 치료 과정에서 생긴 외모 변화로 인한 심적 고통, 우울증 등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원활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캠페인이다.  
 
여성 창업가를 꿈꾸는 한부모 여성을 지원하는 ‘희망가게’ 사업도 이어오고 있다. 이 사업은 아모레퍼시픽 창업자인 서성환 선대회장의 가족들이 여성과 아동 복지 지원에 힘쓴 창업자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03년 창업주의 유산을 기부하면서 시작됐다. 공모를 통해 선발되는 희망가게 창업 대상자에게는 최대 4000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한다. 25세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 여성 중 창업 계획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최종 창업 대상자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개인기술교육비로 최대 200만원을 제공받는다. 심리정서 지원·법률지원·긴급 치료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2008년부터는 취약계층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직업 훈련 및 교육을 진행하는 사회복지기관을 지원하는 ‘뷰티풀 라이프’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메이크업·헤어 아티스트를 꿈꾸는 청소년에게 진로 멘토링과 장학금을 지원해 해당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여성의 건강과 웰빙, 경제적 역량 강화를 지원해 ‘아시안 뷰티’로 세상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원대한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며 “2020년까지 20만명을 지원한다는 목표를 넘어 전 세계 여성의 삶을 아름답게 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채영 인턴기자 kim.chaeyo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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