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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이슈] “BTS, 콜드플레이와 음원 낸다”…하이브 6% 강세

콜드플레이와 방탄소년단이 오는 24일 합작 신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를 발표한다. [사진 워너뮤직코리아]

콜드플레이와 방탄소년단이 오는 24일 합작 신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를 발표한다. [사진 워너뮤직코리아]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영국의 록밴드 콜드플레이가 오는 24일 합작 신곡을 발표한다는 소식에 하이브가 장중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4일 오전 10시 24분 하이브는 전일 대비 6.06%(1만6000원) 올라 2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콜드플레이의 음악 유통사인 워너뮤직코리아는 지난 13일 “콜드플레이와 방탄소년단이 협업한 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가 이달 24일 출시된다”고 밝혔다. 이 곡은 콜드플레이와 방탄소년단이 함께 작사·작곡해, 콜드플레이가 내달 15일 발매할 9집 ‘뮤직오브 더 스피어스’에 실릴 예정이다. 콜드플레이와 방탄소년단은 발표 이후 각자 공식 SNS에 음원 작업 현장을 영상으로 공개하면서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세계적인 두 음악가의 협력 소식으로 하이브는 일주일 만에 주가가 반등했다. 전날까지 중국발 플랫폼 규제에 주가가 악영향을 받아 5거래일 연속 7%가량 하락했으나, 14일 그간 하락한 주가를 거의 회복했다.
 
중국의 음반 규제 이슈도 중장기적으로 하이브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소속 가수가 콘서트와 팬미팅 등 오프라인 활동을 다시 시작하면 미국과 유럽 등 중국 외 지역 매출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아티스트가 오프라인 활동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중국의 음반 규제 이슈가 부각되나, 위드 코로나 시대에 BTS를 비롯한 소속 가수의 국내외 팬미팅, 콘서트가 늘면 중국 매출 비중이 10%에서 5%로 줄어들 것”이라고 했다.

선모은 인턴기자 seon.moe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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