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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이슈] 미래에셋증권, 3분기 호실적과 자사주 매입에 5% 상승

2년 연속 영업이익 1조원 돌파, 12일 자사주 25만주 취득

 
 
12일 미래에셋증권은 3분기 호실적과 자사주 매입에 전날보다 5% 상승 중이다. [사진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 주가가 3분기 호실적과 자사주 매입 소식에 상승세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오후 2시 21분 기준 전날보다 5.25%(460원) 오른 9220원에 거래 중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전날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 1조250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 지난해 같은 기간 8199억원보다 52.5% 늘어난 규모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 세전 순이익 역시 4823억원으로 분기 최대치를 경신했다.
 
자사주 매입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보통주 20만주와 우선주(2우B) 5만주를 장내매수 방식으로 취득할 계획이다. 앞서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9월 1012억5000만원 규모의 보통주(1000만주) 및 우선주(300만주)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9월 17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이들 주식을 장내매수로 취득한다.

강필수 기자 kang.pil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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