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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이슈] 엔에스쇼핑, 하림지주 자회사로 편입…주가 ‘상승마감’

하림지주와 포괄적 주식교환 안건 의결
“물류센터 사업익 하림지주가 가져가”

 
 
하림산업이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추진하고 있는 도시첨단물류단지 조성사업 부지. [연합뉴스]

하림산업이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추진하고 있는 도시첨단물류단지 조성사업 부지. [연합뉴스]

 
엔에스쇼핑 주가가 상승마감했다. 하림지주의 자회사인 엔에스쇼핑이 하림지주의 자회사로 편입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엔에스쇼핑은 전 거래일보다 8.79% 오른 1만4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1만4050원에 거래를 시작한 엔에스쇼핑은 오전 11시 30분부터 큰 오름폭을 보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19일 엔에스쇼핑은 이사회를 열고 하림지주와의 포괄적 주식교환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하지만 하림지주의 엔에스쇼핑 인수 발표를 두고 투자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엔에스쇼핑 자회사인 하림산업이 추진 중인 양재동 첨단물류센터 개발사업의 이익을 하림지주가 가져가게 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하림지주가 엔에스쇼핑을 합병하고자 하는 이유는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 추진하고 있는 도시첨단물류단지 조성사업을 하는 하림산업을 자회사로 편입해 이 사업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함이다. 물류단지 사업을 보고 엔에스쇼핑에 투자한 일반 투자자들은 이 같은 결정에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엔에스쇼핑은 지난 11일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89% 감소한 31억42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76% 오른 1474억4500만원으로 나타났다.

김채영 기자 kim.chaeyo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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