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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이슈] NFT 테마주 된 한토신, ‘이재명 코인’ 호재에 4%↑

후오비코리아 지분 투자로 가상화폐 시장 진출, '신도시 개발이익 공유' 수혜 입나

 
 
지난 8월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부동산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8월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부동산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부동산 신탁업계 1위 한국토지신탁이 최근 NFT(대체 불가능 토큰) 관련주로 떠오르며 가상자산 이슈에 따른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 40분 기준 한국토지신탁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23% 상승한 2465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부동산 기반 가상자산’ 구상 내용이 보도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 가상자산 정책에 대해 자문하는 전문가그룹은 수도권 신도시 개발을 기반으로 한 자상자산을 발행해 국민주형태로 일반 국민으로부터 투자를 받는 방식을 제안했다. 이 같은 제안은 이 지사가 지난 8일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부동산 개발이익을 전국민에게 공유하기 위한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구상을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이처럼 부동산 기반 가상자산의 제도화 가능성이 부상하자 최근 가상자산 시장에 뛰어든 한국토지신탁 역시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은 국내 6위 가상자산 거래소 후오비코리아와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NFT에 속하는 부동산 디지털유동화증권(DABS) 발행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고가의 부동산 자산을 여러 명이 지분 형태로 매입할 수 있도록 투자 진입장벽을 낮출 전망이다.  
 
이 사실이 보도된 11일 이후 한국토지신탁 주가는 NFT 이슈에 따라 2300원과 2700만원 사이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민보름 기자 min.boreu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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