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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 대통령 "비트코인 올해 10만달러 간다…법정통화 채택국 늘어날 것"

비트코인 5800만원에서 5700만원대로 하락세
부켈레 대통령, 트위터서 비트코인 전망 내놔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사진 부켈레 대통령 트위터]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사진 부켈레 대통령 트위터]

비트코인 가격이 전날 대비 하락하며 5700만원대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 예찬론자'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올해 비트코인 가격이 10만달러까지 오를 수 있으며 비트코인 도시의 건설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3일 오후 5시 45분 기준,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0.52% 하락한 572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밤 비트코인 가격은 5800만원대를 기록하다 이날 새벽부터 하락폭이 커지더니 결국 5700만원대로 내려 앉았다.  
 
부켈레 대통령은 또 한번 비트코인과 관련된 화두를 제시했다.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의 트위터. 그는 올해 비트코인 시세가 10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사진 부켈레 대통령 트위터]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의 트위터. 그는 올해 비트코인 시세가 10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사진 부켈레 대통령 트위터]

 
그는 지난 2일(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올해 비트코인 관련 전망으로 ▶비트코인이 10만 달러에 도달할 것 ▶2개 이상 국가가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채택할 것 ▶비트코인이 올해 미국 선거에서 주요 이슈가 될 것 ▶비트코인 도시의 건설이 시작될 것 ▶이 도시와 관련된 화산채권의 청약이 초과될 것 등을 제시했다.
 
부켈레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비트코인 국채를 발행해 세계 첫 ‘비트코인 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비트코인 도시' 건설 예정지는 엘살바도르 남부 태평양 연안의 콘차과 화산 인근으로, 화산 지열로 도시에 전력을 공급하고 비트코인도 채굴할 것이라고 부켈레 대통령은 설명했다.
 
그는 "(비트코인 도시엔) 주거지, 상업시설, 박물관, 공항 등이 모두 들어설 것"이며 "10%의 부가가치세를 제외하고는 재산세, 소득세 등 다른 세금이 전혀 부과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전 세계 투자자들을 향해 "이곳에 투자하고 원하는 만큼 돈을 벌어가라"고 말했다.
 
1인당 국내총생산 세계 110위권인 중미 엘살바도르는 40대 대통령 부켈레의 강력한 의지 속에 지난 9월 비트코인을 미국 달러와 함께 법정통화로 채택한 바 있다.
 
이더리움은 0.24% 하락한 464만원에, 솔라나와 에이다는 각각 1.75%, 1.19% 내린 21만원, 1655원에 거래 중이다. 리플은 1.44% 내린 1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정훈 기자 kim.junghoon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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