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상승 출발, 삼성SDI 4%대 강세 [개장시황] - 이코노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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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 상승 출발, 삼성SDI 4%대 강세 [개장시황]

네이버·카카오 1% 올라, 현대차 3%·기아 2% 동반 강세
JYP·SM·YG 엔터株 강세, 安 국무총리 거절에 안랩 9%↓

 
 
30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7.24포인트(0.63%) 오른 2758.31에 거래를 시작했다. [중앙포토]

30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7.24포인트(0.63%) 오른 2758.31에 거래를 시작했다. [중앙포토]

30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7.24포인트(0.63%) 오른 2758.31에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9시 5분 기준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59억원, 13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397억원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항목은 대부분 올랐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나란히 상승 출발했다.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는 0.28%, SK하이닉스는 2.08% 올랐다. 현대차(3.12%)와 기아(2.92%)도 동반 강세다.  
 
간밤 뉴욕증시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휴전 기대감에 상승한 것이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64.73포인트(1.84%) 오른 1만4619.64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23% 오른 4631.60, 다우존스30산업평균 지수도 0.97% 상승한 3만5294.19로 각각 거래를 마쳤다.  
 
뉴욕 기술주가 오르면서 국내 ICT 대장주 네이버는 1.50%, 카카오는 1.42% 뛰었다. 2차전지주인 삼성SDI는 4.06% 강세다. 증권가에선 삼성SDI가 업종 내 가장 저평가된 종목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반면 통신주인 SK텔레콤(-1.20%)과 KT(-1.28%)는 1%대 빠지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25포인트(0.45%) 상승한 942.08에 출발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610억원 사들이면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484억원, 기관은 93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항목은 희비가 엇갈렸다. 2차전지주인 에코프로비엠은 1.56%, 엘앤에프는 0.19% 강세다. 게임주인 펄어비스는 0.40%, 위메이드는 0.80% 소폭 상승세다. 반면 카카오게임즈는 0.37% 하락하고 있다.  
 
특히 엔터주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JYP는 2.96%, 에스엠은 2.37%,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2.25% 각각 오르고 있다. 반면 안랩은 9.06% 급락했다. 전날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국무총리를 맡을 의사가 없다는 뜻을 밝힌 영향으로 풀이된다. 

홍다원 기자 hong.da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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