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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중견기업 5곳 ESG 인증 채권 총 1200억원 발행 지원

중소·중견기업 ESG 경영 확산 도모
공모채 조달 경험 적은 기업 선정

 
 
산업은행 전경. [사진 산업은행]

산업은행 전경. [사진 산업은행]

산업은행은 26일 계룡건설산업·제이엔케이히터·한국화이바·화신·대창 등 중견기업 5곳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인증 회사채 발행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들 회사의 채권 발행 규모는 총 1200억원이다.
 
앞서 산업은행은 2021년 1~3차에 걸쳐 15개 기업을 대상으로 총 4250억원의 ESG 인증 회사채 발행을 지원한 바 있다.
 
이같은 지원은 산업은행이 중소·중견기업의 ESG 경영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 중인 ESG 경영지원 정책의 일환이다. 산업은행은 ESG 투자수요가 명확하고 공모채 조달경험이 적은 기업 가운데 발행기업을 선정했다.
 
발행사 중 계룡건설산업·제이엔케이히터·한국화이바·화신 등 4곳은 이번이 첫 ESG 채권 발행이다. 대창은 작년 2차 참여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발행이다.
 
금번 채권은 1~3차와 마찬가지로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 방식으로 발행됐다. 각 회사의 사모사채를 기초자산으로 산업은행이 신용보강 후 유동화증권을 발행하는 구조다.
 
산업은행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ESG 채권 유동화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ESG 채권 발행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윤주 기자 kim.yoonju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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