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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 상장 시동…최대주주 지니뮤직 급등 [증시이슈]

구독형 전자책 플랫폼…연내 코스닥 상장 도전

 
 
구독형 전자책 플랫폼 밀리의서재가 지난 27일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고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 밀리의서재]
코스닥 상장사 지니뮤직이 자회사 ‘밀리의 서재’ 상장 소식에 30일 장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58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지니뮤직은 전일보다 10.47%(510원) 오른 5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5610원에 출발한 주가는 장중 15% 넘게 올라 5750원까지 치솟았다.  
 
밀리의 서재는 구독형 전자책 플랫폼으로, 지니뮤직은 이 회사 지분 38.63%를 가진 최대주주다.  
 
앞서 밀리의 서재는 지난 27일 이익미실현 특례(테슬라 요건)를 통해 코스닥 상장에 도전한다며 상장예비심사를 제출했다. 올해 안에 IPO(기업공개) 절차를 거쳐 국내 증시에 입성한다는 계획이다.

허지은 기자 hur.jie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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