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제주 서귀포시 혁신도시 부근 152세대 공동주택 조성 추진

강정동 1291번지 일원 2만2883㎡ 부지

 
 
제주 서귀포시 혁신도시. [중앙포토]
 
제주 서귀포시 강정동 혁신도시 부근에 152세대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제주도는 제주강정지역주택조합이 낸 강정동 공동주택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서 동의안을 제주도의회에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강정동 1291번지 일원 2만2883㎡ 부지에 공동주택 152세대와 공동이용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건축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면적 1만4514.88㎡(지상층 1만2574.41㎡, 지하층 1940.47㎡)이다. 사업비는 489억원이다.
 
환경영향평가서에는 공사 부지 및 부지 주변에 법정보호종 유입을 막고 소형 포유류와 박쥐류에 대한 공사 진동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이 마련됐다.

이승훈 기자 lee.seunghoon@joongang.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삼성자산, 한미일 분리과세 부동산 ETF 시리즈 600억 돌파

2이수형·김종화 한은 금통위원 취임…“엄중한 대내외 상황 무거운 책임감”

3삼성SDS 1분기 영업이익 2259억원…전년比 16.2%↑

4네오위즈 인기 모바일게임 ‘고양이와 스프’, 중국 정식 출시

5‘세계 3대 시장’ 인도 방문한 정의선 회장…”“인도권역은 현대차그룹의 성장에 큰 기여”

6 메모리 ‘봄’…SK하이닉스 1Q 매출 12조4296억, 영업이익 2조8860억

7넷마블의 비밀병기 ‘아스달 연대기’…IP 저력 보여줄까

8GS25, 오양주로 빚은 한정판 막걸리 업계 최초 출시

9편의점서 금테크… CU, 1g 카드형 골드 이틀 만에 완판

실시간 뉴스

1삼성자산, 한미일 분리과세 부동산 ETF 시리즈 600억 돌파

2이수형·김종화 한은 금통위원 취임…“엄중한 대내외 상황 무거운 책임감”

3삼성SDS 1분기 영업이익 2259억원…전년比 16.2%↑

4네오위즈 인기 모바일게임 ‘고양이와 스프’, 중국 정식 출시

5‘세계 3대 시장’ 인도 방문한 정의선 회장…”“인도권역은 현대차그룹의 성장에 큰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