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KISA, 블록체인·핀테크 기업 발굴 ‘맞손’
디지털 신기술 전문가 양성 협력
기술 협업한 금융서비스 개발 몰두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은행 여의도 전산센터에서 열린 ‘블록체인·핀테크 분야 스타트업 기술 사업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윤진수 국민은행 테크그룹 대표(왼쪽)와 권현오 KISA 디지털기반본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국민은행]](https://economist.co.kr/data/photo/202206/23/c1f26575-ffe8-41c1-9886-adef0a630c72.jpg)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은행 여의도 전산센터에서 열린 ‘블록체인·핀테크 분야 스타트업 기술 사업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윤진수 국민은행 테크그룹 대표(왼쪽)와 권현오 KISA 디지털기반본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국민은행]
협약식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국민은행 전산센터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윤진수 국민은행 테크그룹 대표, 권현오 한국인터넷진흥원 디지털기반 본부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은행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유망 블록체인·핀테크 스타트업 기업의 발굴 및 사업 연계 지원 ▶블록체인·핀테크 등 디지털 신기술 교류 및 전문가 양성 등에 협력한다.
국민은행은 한국인터넷진흥원과의 기술협약을 시작으로, 핀테크 기업이 가진 기술과 아이디어를 융합해 ‘새로운 금융서비스 모델’을 개발한다. 나아가 이를 업무에 적용해 나가는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KISA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에서의 혁신적인 블록체인 성공사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윤주 기자 joos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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