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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올 수 없는 고급감”…BMW, 플래그십 SAV '뉴 X7' 연말 출시

국내 예상 판매 가격 1억3000만~1억7500만원 사이
이달 25일 오후 3시부터 BMW 숍 온라인서 사전예약

 
 

 
BMW코리아는 이달 25일부터 SAV 모델 뉴 X7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사진 BMW코리아]
BMW코리아는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BMW 숍 온라인’을 통해 플래그십 SAV 모델 뉴 X7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따라올 수 없는 고급스러움과 최상의 동력 성능, 드넓은 공간감과 다재다능함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플래그십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모델이라는 것이 BMW코리아 측 설명이다.
 
이번에 출시될 뉴 X7은 부분변경 모델이다. 앞면은 존재감을 한층 부각시키는 분리형 헤드라이트와 ‘아이코닉 글로우(Iconic Glow)’가 적용됐다. BMW 키드니 그릴과 조합돼 선명한 인상과 풍성한 감성을 선사한다. 뒷면은 극도로 얇게 디자인된 3차원 리어라이트와 글래스 커버로 덮인 크롬 바 등으로 고급스럽다.
 
실내에서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슬림한 중앙 송풍구 및 앰비언트 라이트 바와 조화를 이뤄 현대적인 감각을 발산한다. BMW iDrive 8이 기본 탑재돼 BMW의 최신 커넥티비티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BMW 뉴 X7은 380마력을 발휘하는 가솔린 모델 뉴 X7 xDrive40i와 352마력의 디젤 모델인 뉴 X7 xDrive40d 그리고 530마력을 발휘하는 고성능 M 퍼포먼스 모델 뉴 X7 M60i xDrive 등 세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된다. 다만, 해당 출력 수치는 국내 인증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모든 모델에는 12마력의 추가 출력을 발휘하는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기본 적용된다. 인테그랄 액티브 스티어링, 이그제큐티브 드라이브 프로도 모든 모델에 기본 탑재돼 안락하면서도 스포티한 주행감을 선사한다. 뉴 X7 xDrive40i 및 뉴 X7 xDrive40d는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 M 스포츠 패키지, M 스포츠 패키지 프로 등 3가지 트림으로 제공되며 M 스포츠 패키지 7인승도 선택이 가능하다.
 
BMW 뉴 X7의 예상 가격은 1억3000만~1억7500만원 내외이며, 오는 연말 국내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이지완 기자 an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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