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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하반기 700여명 규모 채용문 '활짝'

영업역량·디지털 기본 소양 필수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 채용

 
 
국민은행 본점. [사진 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올해 하반기에 신입 및 경력직원 약 400명과 퇴직직원 재채용 등을 포함해 총 700여명 규모의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채용부문은 ▶유니버셜뱅커(UB) ▶글로벌 투자은행(IB) ▶정보통신기술(ICT)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동반성장(장애인·다문화가족 자녀·북한이탈주민·기초생활수급자·특성화고) 신입행원 ▶ICT·자본시장 등 경력직 전문인력 등이다.
 
먼저 신입행원 중 UB부문은 영업역량과 디지털 기본 소양을 갖춘 인재를 채용하며, 글로벌IB부문은 글로벌 감각을 보유한 IB 인재 채용을 진행한다. 비대면 플랫폼 확장 및 신규 서비스 확대를 위해 ICT부문은 IT·플랫폼개발·데이터·ICT(장애인) 등 4가지 부문으로 세분화해 채용한다.
 
또한 국민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ESG 동반성장부문 채용을 실시해 장애인·다문화가족 자녀·북한이탈주민·기초생활수급자 등 다양한 계층의 채용한다 이를 통해 다양성을 확보하고,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전형절차를 살펴보면 UB부문은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글로벌IB부문은 서류전형,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ESG 동반성장부문은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차례로 실시한다.
 

ICT부문의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코딩테스트,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이 중 ICT 장애인부문은 지원자의 편의를 고려해 1차 면접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통합해 하루에 면접을 실시한다. 
 

이외에도 경력직의 경우 ICT·디지털·자본시장 등 핵심성장분야에서 전문인력을 수시 채용 중이다. 서류전형 이후 실무자 면접과 임원 면접을 하루에 진행해 신속하게 인력을 확충할 예정이다.
 
퇴직직원 재채용은 본부 부서와 영업점을 포함해 은행업무 전반에 걸쳐 경험이 있는 직원을 채용하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은행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사회적 책임 경영 실천을 위해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다양한 계층에 대한 ESG 동반성장 부문의 채용도 지속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입행원 채용에 관한 세부사항은 국민은행 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공식 채용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윤주 기자 joos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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