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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하니 속편하네"…메리츠화재, '간담췌' 소화계 보장보험 출시

[사진 메리츠화재]
메리츠화재는 10월1일 소화계질환을 폭 넓게 보장하는 ‘무배당 메리츠 속편한 소화계질환보장보험’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현대인의 생활습관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소화계질환 관련 보장을 확대했다. 특히 최근 비만·음주·흡연 인구의 증가로 인해 꾸준하게 환자수가 늘어나고 있는 간농양, 특정담낭·담관염,급성췌장염 등과 같은 간담췌 관련 질병들을 보장하는 진단비를 업계 최초로 만들었다.
 
또한 최근 비만과 더불어 급증하고 있는 지방간으로 인해 추후 발병할 확률이 높은 간경화 및 간세포암 등 중증질환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업계 최초로 ‘지방간대상질병관리지원비’를 선보였다. 
 
높은 간효소수치를 동반한 지방간 진단 시 정액으로 보험금을 지급하한다. 특히 간효소수치80IU/L이상을 동반한 지방간 진단 시와 간효소수치 200IU/L 이상을 동반한 지방간 진단 시로 세분화해 각각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소화계 관련 부위별(위,대장,간/췌장 등)로 암 진단비를 세분화해 보장하는 것도 특징 중 하나다. 국가암등록사업 연례보고서(국립암센터 발간)의 2019년 암 등록통계에 따르면 35~64세 성인남성 조발생률 순위에서 1~3위가 위암, 대장암, 간암이었으며, 여성의 경우도 대장암과 위암이 각각3, 4위였다. 이러한 점을 반영해 기존 고객들이 소화계 관련 다빈도 암에 대한 보장을 추가할 수 있도록 했다.
 
 

김정훈 기자 jhoon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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