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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R114-성우종합관리, 주택임대관리사업 발전 업무협약

부동산R114 임대 관리 솔루션과
성우종합관리 건물 데이터 결합

 
 
지난 14일 서울 서초동 부동산R114 사옥에서 열린 주택임대관리 사업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마친 뒤 남형규 부동산R114 상무(왼쪽)와 박성우 성우종합관리 대표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부동산R114]
 
부동산R114와 성우종합관리 주식회사가 지난 15일 서울 서초동 부동산R114 사옥에서 주택임대관리 사업분야에 대한 공동 이익과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주거용 부동산 임대관리 사업분야에 대한 공동 이익과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 위해 체결한 것이다. 이를 위해 부동산R114의 부동산 임대관리 솔루션인 ‘RRS(Realty Rent Solution)’와 성우종합관리가 보유하고 있는 관리 건물 데이터 정보와 노하우를 결합할 계획이다.
 
부동산R114는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임대관리 솔루션 ‘RRS’를 통해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한 임대관리를 지원한다. 성우종합관리는 자사가 관리하고 있는 아파트, 오피스텔, 다세대, 원룸 등 다양한 주거용 부동산 물건에 대해 건물 소유자와 자산관리회사의 소통, 임차인의 1대 1 민원 처리와 계약관리 등 임대관리회사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노하우를 제공한다. 양사는 부동산R114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성우종합관리의 임대관리 노하우를 접목한 솔루션을 통해 건물 소유자와 임차인에게 투명하고 신속한 주택임대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부동산 임대관리 솔루션 ‘RRS’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오피스텔 등 주거 관리뿐 아니라 스트리트몰, 쇼핑몰, 공유오피스 등 오피스와 리테일에도 적용 가능한 솔루션이다. 특히 민간임대주택의 경우 청약 단계부터 입주, 부과, 수납까지 하나의 솔루션을 통해 관리할 수 있다. 무엇보다 임차인 전용 앱이 있어 생활 민원에 대한 1:1 대응과 함께 계약 현황 정보, 청구서 수취 등 다양한 CRM 서비스를 제공한다. 피트니스센터·독서실·커뮤니티룸 등 주거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지인 경우 해당 앱을 통해 예약도 가능해 일반 아파트 못지않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성우종합관리는 건물관리에 대한 모든 사항에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솔루션을 제시하고 고객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이다. 특히 경남 진주를 중심으로 주택임대관리업을 활성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올해 8월부터는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경영을 위한 계획을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
 
남형규 부동산R114 상무는 “주거 및 오피스∙리테일 등 다양한 임대관리 니즈에 대응할 수 있는 ‘RRS’를 통해 자산관리업체, 임대인, 임차인 모두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우 성우종합관리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체계적인 부동산R114의 시스템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성우종합관리만의 새로운 관리 시스템 구축이라는 성과와 ESG 경영에 기반을 두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고 했다.

박지윤 기자 jypark9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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