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국회사무처 등과 ‘국가 전략·정책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협약
플랫폼 구축·활용, 데이터 처리 등 공유
한은 “국회·지자체·국제기구와 협력 강화”
한국은행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사무처 등과 ‘국가 전략·정책 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혁약에 참여하는 기관은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국회예산정책처, 국회입법조사처, 국회미래연구원, 한국은행, 통계청, 기상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재정정보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12곳이다.
한국은행을 비롯한 12개 참여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가 전략·정책 빅데이터’ 플랫폼의 구축과 활용, 데이터의 처리 및 공유, 디지털 업무 관련 인사교류 등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은행은 “앞으로도 국회, 지자체, 국제기구 등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정책서비스 확대를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윤주 기자 joos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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