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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아티스트IP 활용법…케이크, 6번째 BTS 교육 서적 발간

여행 정보와 한국어 교육 담은 ‘BTS 트레블 북’

 
 
케이크가 최근 발간한 교육 서적 ‘BTS 트레블 북(TRAVEL BOOK)’ 이미지. [사진 네이버]
네이버의 자회사 스노우 소속의 케이크가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번 콘텐츠엔 방탄소년단(BTS) IP가 활용돼 시장의 관심이 높다.

 
네이버는 케이크가 최근 ‘BTS 트레블 북(TRAVEL BOOK)’을 영어와 일본어로 출간한다고 25일 밝혔다. 여행 정보와 함께 한국어 표현도 익힐 수 있는 콘텐츠다. 회사는 이번 출간에 앞서 BTS IP를 활용해 ▶가사와 함께 한국어를 학습하는 ‘BTS 리릭스 인사이드(LYRICS INSIDE)’ ▶요리법을 통해 한국어 학습 콘텐츠 ‘BTS 레시피 북(RECIPE BOOK)’ 등을 제작한 바 있다. 이번 트레블 북은 BTS IP을 활용한 6번째 교육 서적이다.
 
케이크 측은 “뛰어난 콘텐츠 기획력과 교육 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다양한 한국어 교육 콘텐츠를 적극 발굴해왔다”며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한국어 학습에 대한 장벽을 허물고, 독자들이 한층 더 다채롭게 한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기여했다는 호평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선했다.
 
이충희 케이크 대표는 “이번에 새롭게 발간한 ‘BTS 트레블 북’은 한 권에 풍부한 여행 정보와 한국어 표현을 녹여냈다”며 “케이크의 차별화된 콘텐츠 기획력이 돋보이는 서적”이라고 말했다.

정두용 기자 jdy223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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