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 쇼핑과 함께 독도 역사, 자연도 체험하세요
독도 역사와 자연환경 등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독도체험관이 대형 쇼핑몰에 들어섰다.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에 1320㎡ 크기로 자리한 독도체험관은 4개 주제 전시관으로 구성됐다. 동북아역사재단 사무실이 있는 서대문에 2012년 개관한 독도체험관을 배 이상 키워 옮긴 것이다. 독도 관련된 50여개의 자료 및 지도와 함께 독도의 사계절 영상을 대형모니터를 통해 볼 수 있다. 또 독도 모형이 실내 설치된 것 중 가장 큰 축척(1:100)으로 제작되어 눈길을 끈다. 독도 모형 뒤편 벽면에 비추는 동해 일출 영상을 겹쳐 보면 마치 현장에 있는 느낌을 준다. 무료 관람이며 평일은 10시 30분~19시, 주말은 11시~18시까지 문을 연다. [사진·글=신인섭 기자]
신인섭 기자 shini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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