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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연말까지 4%대 전 차종 전액 할부 유지

고금리 시대 소비자 신차 구매 부담 완화

 
 
 
르노코리아가 고금리 시대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말까지 4%대 전 차종 전액 할부 상품을 유지한다. [사진 르노코리아자동차]
르노코리아자동차는 12월에도 QM6, SM6, XM3 등 전 차종에 대한 4.9% 할부 상품(최대 36개월 기준)을 유지하며 고금리 시대 소비자들의 신차 구매 부담 완화 노력을 연말까지 이어간다고 1일 밝혔다.
 
르노코리아의 할부 상품은 별도의 현금 선수금 납입 없이 전액 할부 상품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올 연말까지 QM6, SM6, XM3 등 르노코리아 전 차종을 최대 36개월로 할부 구매 시 금리는 4.9%이며, 48개월은 5.9%, 60개월은 6.9%다. 단, XM3 E-Tech 하이브리드와 SM6 필 신규 트림은 36개월 할부 상품만 이용 가능하다.

르노코리아는 연내 출고로 개소세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전 차종을 대상으로 이달 25일까지 전국 영업 전시장에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소비자 시승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승 이벤트 참여 고객 모두에게는 고객 사진으로 제작하는 맞춤형 2023년도 탁상 캘린더를 제공한다. 이 기간 QM6, SM6, XM3를 시승하고 계약 및 연내 출고한 개인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이슨 에어랩, 비스포크 청소기, 일리 커피 머신, 핸디형 차량 청소기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합리적 이율의 할부 상품 운용과 함께 고물가 시대에 차량 구매 가격과 운행 유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다양한 모델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국가 대표 LPG SUV로 평가 받는 QM6 LPe의 경우 공인 연비 기준 LPG 60리터 충전 시(11월 30일 기준 오피넷 전국 LPG 1리터당 평균 가격 1031.25원으로 계산하면 6만1875원) 534㎞ 주행이 가능하다. 중형 세단 SM6의 신규 트림인 SM6 필은 기존 SE와 LE 트림을 통합 대체하면서 기존 LE와 비교해 가격을 94만원 내린 2744만원으로 책정했다.

도심 주행이 많은 소비자라면 도심 구간에서 최대 75%까지 전기차 모드 주행이 가능한 XM3 E-Tech 하이브리드가 제격이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배터리 잔여 용량과 운행 속도에 따라 100% 전기차 주행을 할 수 있는 ‘EV 모드 버튼’,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엔진 브레이크와 유사한 감속과 함께 보다 적극적인 배터리 충전이 이뤄지는 ‘B-모드’도 제공한다.

이지완 기자 an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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