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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특보에 뛰는 가스株…경동도시가스 9%대 강세 [증시이슈]

대성에너지·한국가스공사 등 관련주 동반 상승

 
 
 
서울에 한파 경보가 내려진 30일 오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중무장한 시민이 횡단보도로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한반도를 뒤덮은 한파 특보에 도시가스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22분 현재 경동도시가스는 전일 대비 9.27%(2600원) 오른 3만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2만9700원에 출발한 주가는 장중 3만26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같은 시각 대성에너지(1.75%), 한국가스공사(1.43%), 인천도시가스(1.02%), 예스코홀딩스(0.89%) 등도 강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서울을 포함한 경기와 강원, 경북 일부에는 한파경보, 충청과 남부지방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밤사이 찬 공기가 추가 유입되며 강원 철원 임남면에선 기온이 영하 19.4도까지 내렸고, 서울도 영하 9.4도까지 기온이 급락했다.

허지은 기자 hur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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