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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 때문?…기아, ‘로드탁송’ 수출용 차량 추돌사고

번호판 없는 수출 차량…사고로 크게 파손

 
 
 
7일 오전 광주 서구 무진대로에서 기아오토랜드 광주 완성차 개별운송(로드탁송) 중 사고가 나 있다. [연합뉴스]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해 개별 탁송으로 운송되던 기아 신차가 추돌 사고를 냈다.
 
7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5분쯤 광주 서구 무진대로에서 목포항으로 개별 운송 중이던 기아 오토랜드 광주의 수출용 차량이 다른 승용차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평피해는 없었으나 탁송 차량이 크게 파손됐다.
 
해당 차량은 기아 오토랜드 광주에서 생산된 완성차로 번호판이 없는 수출용 차량이다. 이날 오전 기아차 광주 공장에서 출발해 목포신항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개별 운송 업무를 전담하는 현대글로비스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건엄 기자 Leeku@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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