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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환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 유임…최고 실적 공로 인정

내년 3월 18일까지 남은 임기 역임

 
 
김대환 삼성카드 사장. [사진 삼성카드]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유임에 성공했다.
 
8일 삼성금융네트웍스는 2023년 삼성 금융계열사 사장단 정기 인사를 발표하며 김 사장이 유임됐다고 밝혔다.
 
김 사장의 유임 배경으로는 지난해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한 점이 꼽힌다. 지난해 삼성카드는 당기순이익이 5500억원을 넘어서며 전년 대비 38.2% 늘었다.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은 4565억원으로 전년 대비 8.3% 증가했다.
 
2020년 3월에 취임한 김 사장은 오는 2023년 3월 18일까지 남은 임기를 이어간다.
 
1963년생인 김 사장은 부산 대동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 삼성생명 입사 후 마케팅 전략그룹 담당 임원과 경영혁신그룹장을 지냈다. 2015년에는 경영지원실장을 역임해 재무 전문가로서 활약했다.

윤형준 기자 yoonb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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