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용사의 용기와 희생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었다”정기선 HD현대 사장이 지난 1일 미국 앨라배마 현지법인 등을 방문하고 한국전쟁 참전용사 가족들을 만나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방산기업의 CEO인 정 사장은 “그분들께서 목숨을 걸고 지킨 대한민국의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하기도 했다.HD현대에 따르면 정기
현대중공업그룹이 연말연시를 앞두고 이웃 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최근 서울시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회장은 “현대중공업그룹이 전달하는 성금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나눔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올해 3월 강원, 경북 지
올 2분기에 접어든 가운데 대외적 요인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재계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다. 최근 잇따라 사장단 회의를 개최하며 경영상황을 긴급히 재점검하고 기존 경영전략을 재검토하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서는 모습이다. ━ 한화·현대중공업 등 기업들 연이어 경영전략 수정 검토 6일 재계에 따르면 지난 4일 한화그룹은 유화·에너지 사업부문 등이 사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이 내년 현대중공업그룹 50주년의 중심에 묵묵히 자기 역할을 수행해온 현대중공업이 있다고 강조했다. 권 회장은 31일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현대중공업의 역사가 곧 우리 그룹 역사”라며 이 같이 말했다. 권 회장은 “올해 우리 그룹의 핵심 키워드는 혁신을 통한 가치 창출”이라며 “구체적 실천 과제는 사업 구조의 혁신, 사고의 혁
공정거래위원회가 현대중공업그룹의 건설‧기계사업 부문 중간지주회사인 현대제뉴인과 두신인프라코어의 기업 결합을 승인한 반면,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의 공정위 기업 결합 심사는 2년째 공회전하고 있다. 조선업계 안팎에선 “유럽연합(EU)이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의 기업 결합을 사실상 독과점으로 판단, 불승인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마저 나온다. 대우조
정부는 부실기업의 재기‧회생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자금을 지원한다. '공적자금'을 비롯해 산업은행·수출입은행의 대출 등 이른바 '정책금융'이다. 정책금융의 주체는 은행이고, 이 은행의 최대 주주는 대한민국 정부다. 사실상 국민의 혈세로 지원하는 것이다. 1조원 이상 지원을 받았던 국내 기업의 현 상황은 어떤지 가 대표 기업 9곳을 분석했다. “지난해(2018
미래 위해 할 일은 ‘성장 동력 찾기’… 정주영 명예회장 정신 강조도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이 1월 4일 그룹 임직원들에게 전달한 신년사를 통해 2021년이 지닌 의미를 강조했다. 권 회장은 “주요 계열사들은 그동안의 사업범위에서 벗어나, 내실을 다지고 외형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2021년은 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과정 속에서 매우 중요한 한 해로 기억될 것”
목표제시형(현대차·포스코·한진)부터 경영철학(SK·LG)까지… 글로벌 화두 ‘ESG 경영’ 강조도 전 세계 부자 순위에서 1위(2020년)를 차지한 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는 1997년부터 매년 한 번씩 주주들에게 메일을 보낸다. 일명 ‘베조스 레터’라고 불리는 주주서한이다. 베조스 레터는 베조스의 경영철학과 아마존의 성장전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중요한 경영 전략서로 꼽힌다.새
M&A 본계약 체결했지만 험로 남아… 인수 이후 전망은 크게 엇갈려 현대중공업그룹이 대우조선해양 인수·합병(M&A) 본격화에 돌입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3월 8일 KDB산업은행과 함께 대우조선해양 M&A에 대한 본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다소 이례적인 ‘선(先) 계약, 후(後) 실사’ 방식이다. 산업은행은 대우조선해양의 주채권은행이자 대주주다. 이번에 계약한 내용에 따
LG·현대중공업·한화그룹 등 신성장동력 물색 … 정의선은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에 사활 ‘세대교체’. 최근 10대 그룹의 가장 뚜렷한 경영 변화를 네 글자로 표현하면 이렇다. 부친의 뒤를 잇고자 경영수업을 받던 30~40대(3040) 젊은 오너경영인들이 전면에 부상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재계 4위 LG그룹이 대표적이다. LG그룹은 총수였던 구본무 회장이 지난 5월에 숙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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