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암 발병률' 검색결과

CJ바이오사이언스, 면역항암 치료제 후보물질 미국 임상 신청

CJ바이오사이언스는 마이크로바이옴을 기반으로 한 면역항암 치료제 ‘CJRB-101’의 임상 1·2상 시험계획(IND)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관계사인 CJ제일제당이 확보한 균주를 활용해 CJRB-101를 개발했다. 개발에 쓰인 균주가 유럽식품안전청(EFSA)에 등재돼 있는 만큼 인체에 투여해도 안전하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CJRB-101를 대량으

2022-12-26

흉터 남기던 피부암 검사, NASA 기술에서 답 찾았다

의료AI 기업인 스페클립스가 프리IPO 투자로 90억원을 조달했다. 프리IPO는 상장을 전제로 투자받는 방식을 뜻한다. 2015년 스탠퍼드대 석·박사 출신이 모여 만든 이 업체는 지난해 말 레이저 분광기술을 바탕으로 한 피부암 진단기기를 내놨다. 현재 전 세계 20개국에서 의료기기 인증을 받았다. 이 업체는 조직검사와 달리 흉터가 남지 않는단 점을 내세운다. 점처럼 보이는

2021-08-13

[Health] 선크림으로 UVB(자외선 B)만 막으셨나요?

6월 14일 미국 FDA(식품의약국)는 소비자가 자외선 차단 정보를 더 쉽게 알 수 있도록 자외선 차단 제품에 대한 규정을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가장 큰 변화는 자외선 A와 B를 모두 차단하는 제품에 ‘광범위한 효과(Broad Spectrum)’라고 표기할 수 있다는 점이다.그동안 FDA는 자외선 B를 차단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SPF(Sun Protection Factor·자외선차단지수)만을 인정하고 있었다. 일부 업체

2011-06-29

건강보조제 맹신하지 말라

Supplements Aren't the Secret to Health 음료수 중 물 다음으로 무엇이 건강에 좋은가? 몸에 필요한 수분을 얻을 방법은 달리 없나? 약처럼 관리하고 측정해가며 물을 마실 필요는 없다. 필요 수분량은 온도와 습도, 체력 소모 등의 요인에 따라 다르다. 흔히들 하루에 여덟 잔을 마시라고 하지만 뚜렷한 과학적 근거는 없다. 다른 음료수도 수분 보충에 도움이 된다. 차와 커피는 잉여 칼로

2006-01-19

癌도 대물림한다

어린이 암환자가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다. 가족 중에 암 환자가 있는 사람에게 경고가 될 만한 연구 결과가 최근 국제 암 저널지에 소개됐다. 1천만명을 대상으로 70년 이상 추적한 결과이니 지금까지 연구로는 최장·최대 규모다. 결론은 모든 암이 크든 작든 가족력이 있다는 것이다. 부모나 형제·자매가 암에 걸렸을 때 자신이 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 그

200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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