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록] 2012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 가구
[부록] 2012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 가구
보루네오 가구는 이해와 소통을 통한 열린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전사적으로 신 기업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경영진이 수시로 진행하는 Direct meeting, 전자 게시판을 통한 Community-Log 활성화, 임직원(가족)·협력사·대리점이 함께하는 경영 품평회, 보루네오 정상을 향한 등정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다양한 창조 및 가치혁신 운동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보루네오는 1966년 창립해 46년간 가구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국내 가구업계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다. 특히 보루네오는 우리나라에 고 품격 가구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앞선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친환경적인 주거공간을 선도하고 있는 것이다.
보루네오는 친환경 제품 생산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예컨대 가구 생산 및 도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 환경적인 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다양한 도색공법 연구에 주력해왔다. 2009년에는 하동녹차연구소와 공동 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의 친환경 가구 표면제용 녹차 추출물 마감재를 개발해 특허·등록했다. 이 기술은 학생용 시스템 가구 큐브 제품을 통해 선보여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자체 연구로 옻 마감재를 개발해 새 가구 냄새를 제거한 것도 보루네오 기술력이 이룬 성과다. 향균력이 뛰어나면서 인체 유해한 전자파를 흡수하는 최고급 친환경 제품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가구에 IT기술을 접목최근에는 가구에 IT전기·전자 기술을 접목한 ‘에어샷’을 가구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 에어샷은 항균·살균·항습 기능을 갖춘 퍼니트로닉스(Furniture와 Electronics의 합성어) 공법의 수납 가구로 고객의 옷 보관은 물론 옷장과 옷이 닿는 피부 속 건강까지 고려해 개발한 혁신적인 제품이다. IT시대를 맞아 가구에도 지능을 불어넣는 작업을 하고 있는 것이다. 보루네오는 꾸준한 친환경 연구와 제조 능력을 인정 받아 2010년 가구 부문 대한민국친환경대상을 수상했다.
고객 생활 감동을 실천하는데도 남다르다. 가구 업계 최초로 찾아가는 무상수리 ‘Before Service’ 제도를 도입했다. 적극적으로 고객 니즈에 부응하기 위한 해피 콜 시스템은 처리율이 99.7%에 이른다. 지역사회 소외계층 후원, 임직원들의 이웃사랑, 친환경 우선을 테마로 한 사회공헌 활동도 눈에 띈다.
보루네오는 2008년부터 ‘담배 연기 없는 친환경 그린 컴퍼니’ 실현을 위해 전국 사업장 모든 구역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는 회사 방문객 및 협력 업체 직원에게도 적용된다. 또 녹색경영 일환으로 전 임직원이 승용차 요일제에 참여하고 있다. 같은 맥락에서 자전거 출퇴근 운동, 하이브리드카 및 경차 사용 캠페인도 벌이고 있다. 이를 인정받아 수도권대기환경청으로부터 녹색 교통 우수 사업장에 선정됐다.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보루네오의 ‘행복 더함’ 노력은 배가될 전망이다. 창립 46주년을 맞아 재능 기부 등 창의적인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확대해 가구 업계 리더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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