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섬 제주의 ‘원조 수퍼푸드’
화산섬 제주의 ‘원조 수퍼푸드’
제주도 한림읍의 농가에서 ‘원조 수퍼푸드’로 불리는 알로에가 비닐하우스에서 자라고 있다. 제주도는 물 빠짐이 좋은 화산섬이란 특수성 때문에 아열대 작물인 알로에를 키우기에 적합하다. 알로에 재배 농가와 가공공장이 제주도에 몰려있는 이유다.
김정문알로에도 제주도에서 한 해 600t의 알로에를 계약 재배하고 있다. 국내에 알로에를 보급한 사람은 고(故) 김정문 김정문알로에 회장이다. 김 회장이 1981년 경기도 안산에 알로에 농장을 세우면서 대중에 보급되기 시작했다.
알로에는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약초 가운데 하나로도 알려져 있다. 하지만 특유의 끈적이는 느낌과 쓴맛 때문에 생초를 직접 먹기 힘들어 시중에는 가공 작업을 거친 다양한 제품이 유통되고 있다. 김정문알로에는 3년생 알로에를 주로 쓴다. 백진홍 김정문알로에 생명과학연구소장은 “3년생 알로에가 면역 다당체 등 유효성분 함량이 가장 많다”며 “알로에는 피부와 장 건강에 좋고, 면역력 증진 효과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정문알로에도 제주도에서 한 해 600t의 알로에를 계약 재배하고 있다. 국내에 알로에를 보급한 사람은 고(故) 김정문 김정문알로에 회장이다. 김 회장이 1981년 경기도 안산에 알로에 농장을 세우면서 대중에 보급되기 시작했다.
알로에는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약초 가운데 하나로도 알려져 있다. 하지만 특유의 끈적이는 느낌과 쓴맛 때문에 생초를 직접 먹기 힘들어 시중에는 가공 작업을 거친 다양한 제품이 유통되고 있다. 김정문알로에는 3년생 알로에를 주로 쓴다. 백진홍 김정문알로에 생명과학연구소장은 “3년생 알로에가 면역 다당체 등 유효성분 함량이 가장 많다”며 “알로에는 피부와 장 건강에 좋고, 면역력 증진 효과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97조원 잭팟' 터진 국민연금, 국내 아닌 '이곳'에서 벌었다
2 대통령실, 감사원장 탄핵 추진에 "헌법 질서 근간 훼손"
3씨드비, 2024 SBS 트롯대전과 협업… “초대권 증정 이벤트 진행”
4"코인 입출금도 불가" 케이뱅크, 12월 8일 새벽 서비스 '일시 중단'
5하이브 방시혁, IPO로 4000억 ‘잭폿’ 논란.. 뉴진스 “할 말 없다”
6iM뱅크-지엔터프라이즈, 사업자 세금 환급 서비스 협업
7‘패스 오브 엑자일2’ 선보이는 카카오게임즈, 향후 전망은?
8'외국인·기관' 팔고 '엔캐리' 우려까지"...코스피 2400선 복귀
9토스뱅크, 3분기 순익 345억원…연간 흑자 성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