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공업정보화부, 신에너지차 산업 적극 지원 나서
中 공업정보화부, 신에너지차 산업 적극 지원 나서
(베이징=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신에너지차 산업의 발전을 위해 구매세 우대 정책 연장 등 다양한 부양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궈빈(辛國斌)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 부부장(차관)은 지난 2월 28일 열린 국무원 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하며 다양한 부양책을 서둘러 추진해 신에너지차 산업의 신속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신 부부장에 따르면 공신부는 전동화 및 스마트 커넥티드 기술의 융합 발전을 추진함과 동시에 배터리의 안전성과 저온적응 등 성능을 한층 더 높여 신에너지차의 품질을 꾸준히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이어 전면 전동화 시범도시를 선정하고 공공 차량, 특히 물류배송·렌터카·환경미화 등 차량에 대한 전동화 수준을 적극 향상시켜 신에너지차 충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신 부부장은 "배터리 등 생산 수요를 만족시킴과 동시에 리튬 자원에 대한 개발 속도를 높여 투기·가격담합 등 부정경쟁행위를 단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계적인 자동차 반도체 부족 사태에 대해 신 부부장은 과거 기반을 토대로 온라인 수급 플랫폼을 구축하고 업·다운스트림 업종의 협력 메커니즘을 완비해 완성차와 부품 기업 간 공급사슬 배치가 최적화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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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궈빈(辛國斌)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 부부장(차관)은 지난 2월 28일 열린 국무원 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하며 다양한 부양책을 서둘러 추진해 신에너지차 산업의 신속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신 부부장에 따르면 공신부는 전동화 및 스마트 커넥티드 기술의 융합 발전을 추진함과 동시에 배터리의 안전성과 저온적응 등 성능을 한층 더 높여 신에너지차의 품질을 꾸준히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이어 전면 전동화 시범도시를 선정하고 공공 차량, 특히 물류배송·렌터카·환경미화 등 차량에 대한 전동화 수준을 적극 향상시켜 신에너지차 충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신 부부장은 "배터리 등 생산 수요를 만족시킴과 동시에 리튬 자원에 대한 개발 속도를 높여 투기·가격담합 등 부정경쟁행위를 단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계적인 자동차 반도체 부족 사태에 대해 신 부부장은 과거 기반을 토대로 온라인 수급 플랫폼을 구축하고 업·다운스트림 업종의 협력 메커니즘을 완비해 완성차와 부품 기업 간 공급사슬 배치가 최적화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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