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동향] 中 6대 대형 은행, 소·영세기업 대출 잔액 160조원 이상 증가
[경제동향] 中 6대 대형 은행, 소·영세기업 대출 잔액 160조원 이상 증가
(베이징=신화통신) 올해 1분기 말 기준 중국 6대 대형 은행(공상∙농업∙중국∙건설∙교통∙우정저축은행)의 소·영세기업 대상 인클루시브(포용) 대출 잔액이 7조3천억 위안(약 1천375조1천10억원)으로 연초보다 8천504억 위안(160조1천898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일 열린 중국 국무원 상무회의는 올해 중국의 대형 국유은행이 소·영세기업에 대한 인클루시브 대출을 1조6천억 위안(301조4천720억원) 늘릴 것을 요구했다. 중국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은보감회) 관계자는 은보감회가 대형 국유은행의 ▷소·영세기업에 대한 금융 서비스 확대 ▷소·영세기업 대출 지원 강화 ▷소·영세기업의 최초 대출 비중 확대 ▷소·영세기업의 대출 구조 조정 등을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료에 따르면 1분기 대형은행에서 최초 대출을 받은 소·영세기업은 누적 9만1천 곳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만 곳 증가했다.
1분기 말 기준 대형 은행의 각종 대출 잔액은 86조600억 위안(1경6천218조70억원)으로 연초보다 4조2천900억 위안(808조6천650억원), 전년보다 4천648억5천100만 위안(87조6천11억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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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열린 중국 국무원 상무회의는 올해 중국의 대형 국유은행이 소·영세기업에 대한 인클루시브 대출을 1조6천억 위안(301조4천720억원) 늘릴 것을 요구했다. 중국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은보감회) 관계자는 은보감회가 대형 국유은행의 ▷소·영세기업에 대한 금융 서비스 확대 ▷소·영세기업 대출 지원 강화 ▷소·영세기업의 최초 대출 비중 확대 ▷소·영세기업의 대출 구조 조정 등을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료에 따르면 1분기 대형은행에서 최초 대출을 받은 소·영세기업은 누적 9만1천 곳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만 곳 증가했다.
1분기 말 기준 대형 은행의 각종 대출 잔액은 86조600억 위안(1경6천218조70억원)으로 연초보다 4조2천900억 위안(808조6천650억원), 전년보다 4천648억5천100만 위안(87조6천11억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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