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함께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이태원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패션과 음악을 결합한 ‘무신사 X 현대카드 패션 위켄드(Fashion Weekend)’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패션 위켄드는 노매뉴얼·반스·예스아이씨·쿠어 등 무신사스토어에 입점해 있는 14개 인기 브랜드의 2022년 가을·겨울 신제품을 경험하고, 인기 뮤지션들의 음악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우선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에서는 ‘음악을 입은 패션’이라는 테마로 14개 참여 브랜드들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팝업 쇼룸이 마련된다. 이번 행사를 위해 무신사와 발란사가 함께 제작한 한정판 굿즈도 구매할 수 있다. ‘무신사 현대카드’로 구매 시 10%, 현대카드 결제 시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는 참여 브랜드 14개의 2022년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을 선보이는 쇼룸을 운영한다. 이날 현장에 전시된 제품에 부착된 QR 코드를 스캔하면, 무신사스토어 앱에서 해당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24일과 25일 이틀간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참여 브랜드들의 가을·겨울 시즌 제품을 선보이는 ‘스트리트런웨이’가 마련된다. 또 그레이(GRAY), 소금(sogumm), 위아더나잇, 죠지 등 인기 뮤지션들의 공연도 펼쳐진다.
 
토크 콘서트도 열린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와디’와 ‘브랜드보이’가 각각 24일과 25일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패션과 음악, 그리고 브랜드에 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토크 콘서트 참석자는 오는 13일부터 무신사스토어에서 진행되는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윤형준 기자 yoonb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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