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크리에이터 맞춤형 씽크북 16p 3세대 선보여
라이젠9 6900 HX 프로세서, 지포스 RTX 3060 그래픽 탑재
음성 회의 내용 텍스트 변환 AI 미팅 매니저 기능 탑재, 14개 언어 지원
한국레노버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씽크북 16p 3세대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씽크북 16p 3세대는 AMD 라이젠 9 6900 HX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3060 그래픽을 탑재해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 최대 LPDDR5 32GB 메모리와 1TB SSD를 지원해 이전 세대보다 더욱 빠른 처리 속도를 체감할 수 있다. 제품 뒷면과 측면에 4개의 열 통풍구를 배치해 발열을 최소화했다.
돌비 비전 기술을 적용한 2.5K IPS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100% sRGB 색재현율을 지원해 색상을 정밀하게 표현한다. 최대 500 니트 밝기로 선명한 화질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크리에이터의 작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 기술도 적용했다. 돌비 에트모스의 선명한 오디오, FHD IR 카메라를 장착해 비대면 근무 환경에서도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14개 언어를 지원하는 AI 미팅 매니저 기능은 음성 회의 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지문 인식 기반의 스마트 파워 버튼으로 강력한 보안을 자랑한다.
한국레노버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지마켓, 11번가, 컴퓨존에서 구매 고객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구매 고객 선착순 200명에게 유선 마우스와 장패드를 제공하고, 포토 상품평을 작성하는 고객은 3년 동안 배터리를 무상으로 교체할 수 있다.
김윤호 한국레노버 대표는 “레노버는 고객의 일상적인 니즈와 전문적인 니즈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크리에이터를 위해 설계된 씽크북 16p 3세대는 강력한 성능과 생생한 디스플레이, 스마트 기술로 창의력을 발휘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레노버는 고객의 피드백에 적극적으로 귀를 기울이고, 유연한 작업과 생산적 업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스마트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진 기자 choiyj7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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