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아이앤나, 역대 최대 매출…전년 대비 160% 상승
- 캠서비스·플랫폼 광고·서비스 제휴 등으로 성장
2년 연속 사업 고성장…매출액 110억원 돌파

[이코노미스트 송재민 기자] 임신·출산·육아 전문 플랫폼 ‘아이보리’ 운영사 아이앤나는 전년대비 매출과 회원 수, 월간활성이용자수(MAU) 등이 2배 이상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매출액은 2021년도에 이어 지난해인 2022년에도 성장세를 기록했다. 매출액의 경우 전년대비 160%가량 증가해 총 110억원을 넘어섰다.
아이앤나는 신생아실 비대면 면회가 가능한 신생아 영상공유서비스 ‘베베캠’ 서비스 운영사로 작년 6월 말 산후조리원 캠 서비스 ‘젤리뷰’ 플랫폼을 인수해 전국 350여개 산후조리원과 제휴 중이다. 젤리뷰의 시장 점유율은 약 70%에 육박한다.
베베캠 서비스 외에도 ▲프리미엄 육아용품 쇼핑몰 ‘아이보리 스토어’ ▲생생한 라이브 쇼핑 ‘아라쇼’ ▲엄마들의 소통공간 ‘커뮤니티’ ▲육아 기록 관리 ‘아이수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아이앤나 관계자는 “베베캠·젤리캠 등 캠서비스와 플랫폼 광고·서비스 제휴·이커머스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고르게 성장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모두 증가했다”며 “임직원수도 늘어나 작년 11월 판교로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앤나는 2월 중순 아이 사진을 가족과 함께 공유하는 신규 서비스 ‘아이앨범’을 론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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