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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신 롯데호텔군HQ 대표, 제 6대 롯데의료재단 이사장 취임

‘보바스병원’ 운영 롯데의료재단, 이완신 총괄대표 이사장 선임
“지역사회로부터 공감·존경 받는 의료기관으로 발돋움 할 것”

이완신 롯데호텔군 HQ 총괄대표 겸 롯데호텔 대표이사가 제6대 롯데의료재단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사진 롯데호텔]

[이코노미스트 김서현 기자] 이완신 롯데호텔군 HQ 총괄대표 겸 롯데호텔 대표이사가 제6대 롯데의료재단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6일 롯데호텔에 따르몀 취임식은 이날 롯데의료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보바스기념병원, 보바스어린이의원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보바스기념병원 보바스홀에서 진행됐다.

취임식에서 이완신 이사장은 “보바스 병원이 환자들과 사회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원동력은 바로 ‘헌신’”이라며 “’헌신’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롯데그룹, 의료계, 지역사회 등 다양한 분야와 협력하여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롯데의료재단은 보바스기념병원과 보바스어린이의원, 그리고 오는 2024년 개원을 목표로 설립중인 하남 보바스병원을 운영하는 의료법인이다. 

롯데의료재단은 최근 롯데그룹과 연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저소득 환우 치료비 지원’, ‘영유아 발달진단 및 조기치료 지원사업’을 비롯해 ‘장애아동 여행지원 사업’, ‘장애아동 보조기기 지원사업’, ‘환아 및 가족을 위한 음악놀이’, ‘중증장애아동 지원사업’ 등 여러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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