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형광 레몬색 입은 글래디에이터 30대 한정 판매
지프 마니아들 위해 한정판 모델 출시
판매 가격은 기존과 동일한 8510만원
[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미국 자동차 브랜드 지프(Jeep)가 스페셜 컬러를 적용한 ‘글래디에이터 하이 벨로시티 리미티드 에디션’을 30대 한정으로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글래디에이터 하이 벨로시티 리미티드 에디션’은 하이 벨로시티 외장색(형광 레몬색)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색상은 지난해 미국 플로리다 주에 위치한 데이토나 비치에서 개최된 ‘지프 비치 위크’(Jeep Beach Week)에서 처음 공개됐다. 지프 비치 위크는 한 해에만 20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2만대 이상의 지프 SUV가 몰리는 지프의 대표 행사 중 하나다.
이번 한정판은 차체와 동일한 색상의 바디 컬러 하드탑과 밝은 차체와 대조되는 블랙 컬러 하드탑 등 총 2가지 버전이 구성됐다. 각각 15대씩 한정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기존 글래디에이터 루비콘과 동일한 8510만원이다.
한정판 모델의 기반이 된 글래디에이터 루비콘은 4x4 주행 성능 등 지프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제작된 픽업트럭이다. 3.6리터 펜타스타 6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해 최고 284마력, 최대 36kg·m의 힘을 발휘한다.
적재공간은 1005L다. 락-트랙 풀타임 4WD, 트루-락 프론트 리어 전자식 디퍼렌셜 잠금장치, 전자식 프론트 스웨이바 분리장치, 오프로드 플러스 모드 등으로 강력한 험로 주파 능력을 제공한다.
지프 측은 “커스터마이징을 좋아하고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데에 있어 두려움이 없는 지프 마니아들을 위해 이번 한정판 모델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글래디에이터 하이 벨로시티 리미티드 에디션’은 하이 벨로시티 외장색(형광 레몬색)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색상은 지난해 미국 플로리다 주에 위치한 데이토나 비치에서 개최된 ‘지프 비치 위크’(Jeep Beach Week)에서 처음 공개됐다. 지프 비치 위크는 한 해에만 20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2만대 이상의 지프 SUV가 몰리는 지프의 대표 행사 중 하나다.
이번 한정판은 차체와 동일한 색상의 바디 컬러 하드탑과 밝은 차체와 대조되는 블랙 컬러 하드탑 등 총 2가지 버전이 구성됐다. 각각 15대씩 한정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기존 글래디에이터 루비콘과 동일한 8510만원이다.
한정판 모델의 기반이 된 글래디에이터 루비콘은 4x4 주행 성능 등 지프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제작된 픽업트럭이다. 3.6리터 펜타스타 6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해 최고 284마력, 최대 36kg·m의 힘을 발휘한다.
적재공간은 1005L다. 락-트랙 풀타임 4WD, 트루-락 프론트 리어 전자식 디퍼렌셜 잠금장치, 전자식 프론트 스웨이바 분리장치, 오프로드 플러스 모드 등으로 강력한 험로 주파 능력을 제공한다.
지프 측은 “커스터마이징을 좋아하고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데에 있어 두려움이 없는 지프 마니아들을 위해 이번 한정판 모델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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