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엠텍, 수요예측 흥행…공모가 희망 범위 최상단 확정
국내외 1749개 기관 참여
경쟁률 582.24대 1 기록
12월 13일 코스닥 시장 입성
[이코노미스트 마켓in 김연서 기자] 의약품 이커머스 기업 블루엠텍이 지난 11월 22~28일 5일간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5000~1만9000원)의 상단인 1만9000원에 확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1749곳에 달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했다. 경쟁률은 582.24대 1을 기록했고, 상장 후 시가총액은 2023억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블루엠텍 관계자는 “공모가 희망밴드 최상단인 1만9000원 이상을 제시한 기관 비중이 99% 이상을 기록하는 등 기관투자자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고 밝혔다.
블루엠텍은 이번 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플랫폼 서비스 고도화 ▲해외진출 ▲물류센터 설비 고도화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블루엠텍은 오는 12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한 뒤 1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은 하나증권과 키움증권이 맡았다.
김현수 블루엠텍 대표는 “이번 상장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헬스케어 토탈 서비스 플랫폼 기업으로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1749곳에 달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했다. 경쟁률은 582.24대 1을 기록했고, 상장 후 시가총액은 2023억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블루엠텍 관계자는 “공모가 희망밴드 최상단인 1만9000원 이상을 제시한 기관 비중이 99% 이상을 기록하는 등 기관투자자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고 밝혔다.
블루엠텍은 이번 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플랫폼 서비스 고도화 ▲해외진출 ▲물류센터 설비 고도화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블루엠텍은 오는 12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한 뒤 1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은 하나증권과 키움증권이 맡았다.
김현수 블루엠텍 대표는 “이번 상장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헬스케어 토탈 서비스 플랫폼 기업으로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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